서울시가 정부의 의료기관 공개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체계를 총력 가동한다.
시는 7일 오후 3시 '서울시 메르스 대책' 기자설명회를 열고 "정부의 의료기관 공개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논의가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1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시민, 의료진 등 명단을 공
에이즈와 암까지도 완치된다고 허위광고하며 천오 등 독성이 높아 복용이 금지된 재료로 건강기능 식품을 제조,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명성사 대표 김모 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모씨는 2008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시호·황련·천오 등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