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병무 분야장병내일적금 월 40만 원+정부 매칭40만 원=전역 시 1470만원 수령
2024년부터 군인 상병의 봉급도 100만 원을 찍고 병장은 월 125만 원을 받는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31일 발표했다.
우선 병사 계급별 봉급이 오른다. 이병은 64만 원(4만 원↑), 일병은 80만 원(12만 원↑), 상병은 100만 원(20만 원...
내년부터 병사(병장 기준) 월급이 165만 원으로 늘어난다. 봉급이 25만 원 사회진출지원금이 10만 원 증가해서다.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장려금도 각각 1200만 원, 1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2024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우선 병사 처우를 강화한다. 병장 봉급을 100만 원에서 125만 원, 사회진출지원금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각각...
국방 예산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군인의 처우개선을 통한 군 사기 진작 도모이다. 병사의 경우 내년부터 병장 기준 월급이 165만 원으로 올해 130만 원 대비 26.9% 인상된다. 또 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장병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하고, 66억 원을 들여 얼음정수기 1만5000대도 부대에 배치한다.
초급간부의 경우 3000억 원을 투입해 녹물 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