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이 조만간 열리는 한국전력 임시 주주총회에서 한전 사장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 차관과 한국지멘스 회장을 지내는 등 민·관을 두루 경험하고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유력한 선임 배경이다.
9일 한전과 정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한전은 본사에서 임시 주총을 열어 사장 선임 건을 의결한다. 김 회장과 한전 해외부문 부사장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일대의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한전 부지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선 국내 재계 서열 1·2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이 땅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녹지그룹 등 외국 기업도 부지 매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한전 본사는 축구장 크기
잇단 국내 원전의 위조부품 파문이 향후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고리원전 1·2·3·4호기와 신월성 1·2기 등 총 6기의 원전에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제어케이블이 사용됐다. 이에 정부는 문제가 되는 제어케이블에 대해 교체를 지시, 한국수력원자력이 곧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준연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이 밀양 송전탑 공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지 하루 만에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한전 측은 24일 “해외담당인 변 부사장이 소관 업무가 아닌 밀양 765kV 송전선로 건설공사와 관련해 매우 경솔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데 책임을 물어 사표를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변 부사장의 발언 중 특정단체, 특정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대구에너지세계총회 조직위는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조 사장을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 세계에너지협의회(WEC) 93개 회원국과 에너지 관련 글로벌 기업들에게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가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신임 위원장은 총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세계에너지협의회(WEC) 93개 회원국과 에너지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조환익 신임 위원장은
한국전력은 지난 8일 국내 부문 부사장에 조인국 전 한전 기획본부장 겸 사업총괄본부장을, 해외 부문 부사장에 변준연 전 한전 부사장 겸 원전수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운 보직을 부여받은 조 부사장은 개발사업본부와 마케팅&운영본부를 담당해 국내 영업 및 설비 건설·운영을, 변 부사장은 원전수출본부와 해외사업본부를 담당해 해외 사업을 진
대한통운이 한국전력공사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물류전담 계약사로 선정되면서 중량물 사업의 부흥을 맞고 있다.
대한통운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계약 행사에서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변준연 한전 UAE사업 총괄 부사장은 원전 물류 계약서류에 서명했다. 이에 올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아랍에미리트 원전 건설에 필요한
대한통운은 한국전력공사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물류 전담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에서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변준연 한전 UAE사업 총괄 부사장은 양사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원전 물류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원전 건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원전의 안전건설과 운영, 제2의 원전 수출달성을 위한 원전 산업계 CEO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원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두섭 현대건설 본부장,김윤 대림산업 사장,안승규 한국전력기술사장, 변준연 한전 부사장,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심규상 두산중공업
한국형 원전의 두번째 수출국으로 터키가 6월중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달 중 방한하는 터키 대통령 방한 때 발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원전사업시공사로 대우건설과 원자로부문에 두산중공업이 유력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7일 지식경제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에 이어 터키가 우리나라의 두번째 원자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이끄는 '이라크 경제협력 민·관 사절단'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한 가운데, STX중공업이 32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월7일로 예정된 이라크 총선을 10일 앞둔 상황에서 최 장관 일행의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들의 이라크 발전·정유·석유화학 산업 및 인프라 재건과 유·가스
한국전력은 22일 아랍에미리트(UAE)원자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을 총괄할 'UAE사업총괄 부사장'에 변준연 해외사업본부장을, 'UAE 사업단장'에 이희용 원자력사업처장을 임명했다.
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UAE원전 사업추진을 위한 '아부다비 지사' 및 'UAE원전 건설소' 신설을 의결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신임 상임이사 4명을 선임했다.
한전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이사로 정찬기(기획본부장), 이도식(관리본부장), 장영진(기술본부장), 변준연(해외사업본부장)등 4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 선임된 4명의 상임이사에 대한 본부장 임명과 함께 공석으로 있던 부사장에 김문덕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