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당시 김진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변양호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추경호 은행제도과장(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요 인물로 꼽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작업이 “헐값 받고 파는 과정”이었다며 2005년 9월 관련 경제 관료들과 은행 경영진 등 20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 대상에는 김진표 부총리, 변양호 국장 등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24일)의 박안순ㆍ변양호ㆍ성재호ㆍ이윤재ㆍ허용학 사외이사와 성재호 감사위원 선임에 대해서는 기업 가치 훼손에 대한 감독 의무 소홀 등의 이유로, 이사 보수 한도는 과다하다고 판단해 반대 결정을 내렸다.
한화시스템(24일)의 주총 안건 중에서는 어성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서도 기업 가치 훼손 이력 등의 사유로 반대 결정했다.
이밖에...
신한금융은 기타 비상무 이사로 재추천된 진옥동 은행장뿐 아니라 박안순, 변양호, 성재호, 이윤재, 최경록, 허용학 등 사외이사 6인에 대한 재선임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곽수근·배훈·이용국·최재봉 등 4명의 사외이사 후보도 새로 선임했다.
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는 라임 펀드 사태 관련 징계, 취업비리 관련 유죄...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SS는 최근 신한금융그룹 보고서에서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주총의 진옥동 기타 비상무이사, 박안순·변양호·성재호·이윤재·최경록·허용학 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던지라고 권고했다.
ISS는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지침)을 제시하는 의결권...
이사회는 또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안순, 변양호, 성재호, 이윤재, 최경록, 허용학 등 6명의 사외이사 재선임 추천하고,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재추천했다.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곽 후보자를 신규 선임 추천했다. 또한 성 사외이사와 이 사외이사를 감사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자경위는 조용병 회장, 변양호 사외이사 이윤재 사외이사 허용학 사외이사 박안순 사외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CEO 임기를 통상 신규선임 2년, 연임 시 1년으로 운영하는 경우 중장기 전략 추진보다 상대적으로 단기 성과에 치중하게 되는 측면이 있었다”며 “임기를 1~2년으로 탄력적 운영할 경우 CEO가 리더십을 발휘할 충분한 시간을 갖게 돼...
자경위는 조용병 회장, 변양호 사외이사 이윤재 사외이사 허용학 사외이사 박안순 사외이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계열사 CEO 인사 키워드는 ‘안정’이었다. 임기 만료 대상자 8명 중 신한DS 사장 1명만 교체되고 나머지는 연임을 확정했다. 올해도 코로나19 불확실성에 대응해 금융권 인사에서 연임이 대세였던 만큼 안정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은 이윤재 전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과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용학 홍콩 퍼스트브리지 스트래터지 대표 등 4명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박철‧이만우‧히라카와유키‧필립 에이브릴‧박안순 등 임기가 만료된 기존 사외이사 5명은 재선임 추천됐다.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현 VIG파트너스 고문)과 이윤재 전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이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이들은 이헌재 전 장관과 주변 인사들을 일컫는 이른바 ‘이헌재 사단’의 맴버로 향후 조용병 회장을 중심으로 한 특정인 및 계파의 입김과 외풍 차단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신한금융지주는 변 고문과 이 전 비서관, 성재호...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날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이윤재 전(前)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용학 홍콩 퍼스트 브리지 스트래티지(First Bridge Strategy Ltd.) 대표 등 총 4명을 추천했다.
변양호 후보자는 재무부와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퇴임 이후 토종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를 설립해 고문 역할을 맡았다....
실력과 소신 있는 관료로 꼽혔던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변양호 씨가 한 말이다. 변 씨의 말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통령은 마침내 ‘김 앤 장’을 내보내고 그들 뒤에 있던 홍남기와 김수현을 그 자리에 집어넣었다. 휠 얼라인먼트를 한 셈이다. 한국이라는 자동차가 앞으로 똑바로 가지 않고, 심하게 흔들리며, 승객인 국민들의 피로가 갈수록 심해진다고...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팀은 관료들이 외환은행의 부실을 부풀려 론스타에 헐값에 매각했다고 결론짓고 당시 실무책임자였던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기소했다.
그러나 법원은 외환은행이 헐값에 매각되지 않았으며 변 전 국장의 혐의도 무죄라고 판단했다. 변 전 국장은 1, 2심을 거쳐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미국 사모펀드를 상대로 한...
이를 전파한 관료로는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 국장이 대표적이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윤증현 전 금융위원장 등도 이런 성향이 있었다.
이들의 이런 철학은 후에 ‘자본시장통합법’이 나오는 배경이 됐다. 금융업을 자금 지원 측면에서만 본 것이 아니라, 자본 시장을 포괄하는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이를 육성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최종구 위원장이 재무부...
문재인 대통령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임종룡 현 금융위원장,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등을 새 정부 인사로 발탁하지 말아야 한다는 시민사회단체의 요구가 나왔다.
참여연대는 18일 “문 대통령이 대통령 권한으로 결정하고 추진할 수 있는 사회‧경제 분야 14개 과제를 추렸으며 이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우선 현제 경제부처 인사로...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경제특보로 영입했다. 그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국장 시절 론스타에 외환은행을 헐값 매각했다는 시비에 휘말렸다가 4년 법정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 이후 관가에서는 ‘변양호 신드롬’이란 신조어가 생겨났다.
또한, 안철수 후보측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13일 ‘변양호 신드롬’의 당사자인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경제특보(현 보고펀드 고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안 후보가 최근 변양호 전 국장을 직접 만나 경제특보를 제안했다”면서 “경제정책의 기본 방향뿐만 아니라 가계부채 급등, 조선업 구조조정 혼선, 한미...
경제 멘토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에서 경제사령탑을 맡았던 이헌재 전 부총리와 ‘변양호신드롬’으로 유명한 변양호 보고펀드 고문 등이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김흥규 아주대 교수 겸 중국정책연구소장이 자문을 맡고 있다. 안 지사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합의 존중 발언 등은 김 소장의 조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지사의 싱크탱크...
실제 공무원들이 논쟁적 사안이나 책임질 만한 결정을 피하는 ‘변양호 신드롬’이란 말은 이미 보통명사화 된 지 오래다.
사회를 좀 더 깨끗하게 만들고자 했던 정책들이 본래의 취지와 달리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치닫는 상황도 우려했다. 그는 “예를 들어 최근 검·판사 일탈행위는 충격적이었다. 누구보다 사회 기강을 세우고 가르마를 타줘야 할 사람들이 우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