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유제약은 혁신경영 체제를 통한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타나민’, ‘베노플러스겔’ 등 대표 제품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수익성 높은 자체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 전방위 활용, CMO 비즈니스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유유제약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일반의약품 베노플러스겔 20g과 50g에 대한 유통과 판매를 독점한다고 27일 밝혔다.
베노플러스겔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혈액 응고를 막고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춰 멍과 부기를 빠르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 중 하나인 헤파린나트륨은 혈액 내 트롬보키나아제와 프로트롬빈...
유유제약은 피지오머, 타나민, 베노플러스겔, 비나폴로 등 일반의약품 23종과 눈앤굿, 인사메디, 장안에화제 등 건강기능식품 14종을 공급한다. 바로팜은 플랫폼 내 유유제약 브랜드관을 별도 구축해 유유제약 제품을 총괄 판매하기로 했다.
바로팜은 약사가 만든 의약품 주문통합 플랫폼을 시작으로 품절의약품 재입고 알림, 약가인하 자동보상 등을 약국에 지원하는...
유유제약은 유유마이코부틴캡슐(항결핵제), 유유이반드론산정(골다공증 치료제), 유로가바캡슐(뇌전증 치료제), 유로바젯정(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유판씨(비타민), 베노플러스겔(멍 및 부종 치료), 속편아제정(소화제) 등 다양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기부했다.
헤브론병원은 2007년 김우정 원장 등 한국인 의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캄보디아...
78년의 역사를 가진 유유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과 뇌졸중 치료제 ‘유크리드’의 개량신약 및 ‘유판씨’, ‘비나폴로’, ‘베노플러스겔’ 등 스테디셀러 일반의약품으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간 신약을 내놓지 못하며 제약업계 순위 3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도 겪었다.
유 부사장은 유유제약의 잃어버린 10년을 만회할...
유유제약은 어린이용 진통소염제로 판매하던 베노플러스겔의 매출이 주춤하자 2013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멍-아이’보다는 ‘멍-여성’의 키워드 조합이 6배나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성형수술 등으로 생긴 부기를 빼길 원하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해 ‘멍 치료제’로 질환군과 타깃을 바꾼 결과 1년 만에 매출을 50% 늘렸다.
동아에스티도 복합제 개발...
당시 그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10년 동안 매출이 제자리걸음이던 진통소염제 ‘베노플러스-겔’을 여성을 위한 멍(타박상) 치료제로 리포지셔닝했다. 그 결과 베노플러스-겔의 매출은 1년 만에 50% 성장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유 부사장은 미용 시장이 기능성 화장품과 전문 의약품으로 양분돼 있다는 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바르는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