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용돈도 안되는 돈, 국민 삶 나아질까""돈으로 표 사려는 것 아니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3일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이 여당 대선주자에 대해 날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가 공약으로 전국민 기본소득을
"오직 내가 살아왔던 모든 생애가 바로 임종게가 아닌가"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이 22일 열반했다. 법랍 68년, 세수 87세.
월주스님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자신이 조실(祖室, 사찰 최고 어른)로 있는 전북 김제의 금산사에서 입적했다. 고인은 올해 폐렴 등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금산사에서 숨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한반도가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냉전 구도를 해체해 전 세계 평화의 주역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남북정상회담에 이어서 북미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는데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세계사의 대전환
◇ 나라 안 역사
혼외자 논란 등으로 물러난 채동욱 검찰총장 후임에 김진태 전 대검 차장이 지명됨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부평구청 구간 개통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문 발표
제9차 헌법 개정을 위한 찬반 국민투표 실시. 찬성 93.1%로 제6공화국 성립. 대통령 직선제와 5년 단임제 시행하고, 대통령의 비상조치권, 국
취업 시 군가산점제를 부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병역법’ 개정안의 국회 국방위원회 통과가 22일 불발됐다. 국방위 소속 여야 위원들은 군가산점이 병역의무에 대한 희생보상차원인지 특혜인지를 두고 논의를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유승민 국방위원장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국방위의 많은 위원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가산점이 아닌 제대군
조계종은 '10.27 법난'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문화재 보유사찰을 오는 27일 하루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10.27 법난은 1980년 10월27일 신군부가 불교계 정화를 내걸고 전국 5천731개 사찰 및 암자를 수색하고 스님 및 사찰 관련 종사자 1천929명을 연행해 고문한 사건이다.
불교는 당시 사건으로 스님들이 인권침해와 가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