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심 간호사는 “환자 간호가 신께서 주신 소명으로 믿고 이를 전부라 여기며 살아왔다”라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한국의 의료진을 비롯해 말라위 현장에 있는 의료진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 성천 이기석 선생은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현 JW중외제약)를 창업한 뒤 ‘국민 건강에 필요한 의약품이라면 반드시 생산해야 한다’...
백영심 간호사는 “간호가 삶의 전부로 생각하고 살아온 것뿐인데 영광스러운 성천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의료현장 최일 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한국의 간호사들을 비롯해 말라위의 의료진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8회 성천상 시상식은 8월 18일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암재단은 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과학상), 김창진 미국 UCLA 교수(공학상), 김성훈 서울대 교수(의학상), 김수자 현대미술작가(예술상), 백영심 간호사(사회봉사상)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근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 결의로 삼성그룹의 승계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재계는 이 부회장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오는 4~5일...
이 부회장은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다.
이 부회장은 시상식 후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수상자 축하 만찬에도 참석한다.
호암재단은 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과학상), 김창진 미국 UCLA 교수(공학상), 김성훈 서울대 교수(의학상), 김수자 현대미술작가(예술상), 백영심 간호사(사회봉사상)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대양간호대학은 2010년 한국 간호선교사인 백영심 간호사가 말라위 공화국 수도 릴롱궤에 지은 학교로 국립공주병원은 대양간호대학과 2013년부터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대양간호대학생 2명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국립공주병원을 방문해 약 2주간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실습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국립공주병원은 실습 기간에 의학적, 임상적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