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모더나와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협력 본격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와 효능이 개선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년 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300~400명 발생하며, 이 중 사망에 이르는 환자도 10명 이내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와 효능이 개선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년 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300~400명 발생하며, 이 중 사망에 이르는 환자도 10명 이내로 보고된다. 특히, 군 복무 중인 20~30대 젊은 남자에서 잘...
동명아동복지센터 소속 아동 17명과 임직원은 송도에 위치한 한국 머크의 생명과학운영본부 견학 체험을 진행했다. 머크의 혁신적인 의약품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과 백신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를 이용해 5가지로 구성된 과학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하고, 고객맞춤형 화학합성 랩을 투어 하며 실험 및 관련 기구를 살펴보는 등 아이들의 과학적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노을, 케냐 의학연구소와 美 CDC 주관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 시작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관하는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를 케냐 의학연구소(KEMRI)와 함께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케냐 서부 지역 키수무(Kisumu) 및 시아야(Siaya)에 위치한 4곳의...
이와 관련, 우리는 아프리카 청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회복력 있는 청년 구상(Tech4Africa Initiative)’을 환영한다. 우리는 디지털 역량과 기술에 기반한 교육과 직업 훈련 및 기술 기반 청년 기업가 배양을 위한 투자를 증대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우리는 아프리카연합(AU)이 2024년 주제로 교육을 채택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R&D)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감염병 대비·대응의 중추기지’라는 기치 아래...
이번 계약으로 제품은 이탈리아 내 종합병원, 말라리아 센터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말리리아 종식을 선언한 지 50여 년만에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다. 노을의 마이랩 플랫폼과 말라리아 카트리지는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공식 보고서에서 스케일업(Scale-up) 단계에 진입할 혁신...
또한, 연수생들은 한국의 선진 의료지식·기술 습득과 더불어 고려대 의대의 백신혁신센터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맞춤형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은 물론 문화체험, 지역보건·의료기관 견학, 기초·임상의학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총괄 책임자인 편성범 고려대 의대 학장은 “우리의 건학이념 교육구국과 박애정신 실천으로, 협력국...
인포그래픽은 ‘GSK, 혁신으로 확신하다’를 주제로 백신 사업부의 주요 노력과 성과를 ‘백신리더, 최초, 최다, 오늘, 그리고 내일’ 키워드 5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GSK는 미국, 영국, 벨기에, 이탈리아 주요 4개국을 포함해 총 30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해, 지난해 기준 약 10조5500억 원을 투자했다. 특히 GSK는 면역증강제(Adjuvant) 기술 플랫폼을...
독일 내 주요 투자로는 인겔하임(Ingelheim)의 화학 혁신 공장(Chemical Innovation Plant)과 바이오매스 발전소, 비베라흐(Biberach)의 생물학적 제제 개발센터(Biologicals Development Center, BDC)가 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은 건강 형평성(Health Equity)에 한층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사회와 환경에 가장 의미 있는 기여가 가능한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마지막 날에는 암백신 세션과 글로벌 협력, 마이크로바이옴, 재생 의료 세션이 진행된다.
글로벌 협력 세션에서는 미국 캠브리지 혁신센터 창립자인 팀 로 대표가 참여해 이노베이션 허브의 역할을 제시하고, 한국형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발전과 한국과 보스턴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필수의약품·의료기기 공급 안정화…AI·디지털 혁신
수요가 지속적인 필수의약품과 의료기기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이 개선된다. 식약처는 신속심사, 원료 단독 우선심사로 필수의약품의 빠른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공중보건 위기대응 백신뿐 아니라 생산·수입·공급이 중단되어 부족할 것이 우려되는 백신까지 신속 국가출하승인 대상에 포함할...
양자과학기술은 하반기에 양자 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재생의료·감염병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해 올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21개, 유전자전달체 12개, 인공아체세포 기반 기술 5개, 백신·치료제 19개 등을 신규로 지원한다.
에너지 신기술은 혁신형 SMR 표준설계에 착수하고 고온가스로 R&D를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신규 지정한다....
박셀바이오는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이하 JBRC),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 유한회사(이하 써모 피셔)와 3자 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혁신적인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술교류 △세포치료제 생산 및 효율성 증대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