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6년간 성장률은 CGT가 33.1%로 가장 높고, 항체치료제(8.5%), 단백질 및 펩타이드(8.3%), 백신(5.8%) 순으로 성장해 2029년에는 항체치료제와 CGT가 전체 CDMO 매출의 약 8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기업들은 팽창하는 바이오의약품 CDMO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AGC바이오로직스는 일본 요코하마 테크니컬 센터에 바이오제조 시설 건설을...
2공장 초기임에도 영업이익률 8%대로 회복
유럽 2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 방어가 가능
2Q24 Review: 영업이익률 8.2% 기록
컨퍼런스 콜의 내용: 비용 상승 vs. 유럽 2공장 가동률 상승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2분기 DRAM Mix 개선으로 차별화
24년 2분기, 반도체가 다했다
24년 3분기. 반도체 주도로 성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
셀트리온, 3공장 최종 밸리데이션 돌입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제3공장에 대한 상업생산 가동 전 최종 밸리데이션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상업 생산 이전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단계로, 의약품 제조공정 개발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제품이 미리 설정된 기준에 적합하게 제조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해 문서화하는...
아스콘 전문 제조기업 SG는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Kirovohrad)주 올레크산드리아(Oleksandrija)시에 있는 아스콘 공장 부지에 대한 임차 계약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셀리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3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GC녹십자는 오창공장에서 생산하는 혈액제제 ‘알부민’과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를 CR제약그룹을 통해 유통하게 된다. 혈액제제 생산과정의 주산물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으로 수출하고, 알부민은 중국에 수출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겠단 전략이다.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이, 알부민은 중국이 최대·최고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SK E&S가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매년 2만3277MWh 규모로 2027년부터 20년간 안동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공급받는다. 이는 4인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307kWh) 기준 약 7만5000여 가구에 매월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1061톤의 온실가스 절감과 연간 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지난해 11월에는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 mRNA 생산시설을 마련, mRNA 관련 기술을 내재화할 준비를 마쳤다.
캐나다의 지질나노입자(LNP) 개발 기업 아퀴타스와 손잡은 GC녹십자는 자사의 신규 mRNA-LNP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mRNA를 활용한 독감백신과 희귀질환인 숙신알데히드탈수소효소결핍증(SSADHD) 치료제를 개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캠퍼스 착공
롯데바이오로직스는 3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바이오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이원직 대표이사를 비롯해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도 바이오캠퍼스는 연면적 약 6만1191평(20만2285㎡) 규모로...
SK바이오사이언스(백신), SK플라즈마(혈액제제) 등으로 이원화돼 있다.
‘기업 인수’ SK바사, ‘매각설’ SK팜테코…SK 제약‧바이오도 리밸런싱 움직임
제약‧바이오 분야도 리밸런싱 움직임이 있다. SK가 소유한 SK팜테코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와 미국 버지니아 공장 매각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사 측은 매각 여부를 포함해 확정된 것은...
독일은 유럽 내 백신 생산의 20~30%를 차지하는 중요 거점이다. 독일 공장은 공정개발에서 임상, 상업생산까지 모두 가능하며 연간 완제 1억53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다. 2015년에는 공정개발이 가능한 미국 공장도 설립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완제품 위주인 주요 수출 품목을 IDT를 통해 벌크 원액으로 확장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다. 특히 CGT를...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410의 상용화에 대비해 올해 3월 경북 안동에 있는 백신 공장 ‘L하우스’의 증축 공사도 시작했다. L하우스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높이로 올려 약 4200㎡(약 1300평) 규모의 신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GBP410의 상업 생산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아띠에르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최신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춘 오송 3공장의 첫 해외 필러 등록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최근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 美 신약기업에 6500억 규모 기술수출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영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자 중수본 회의를 열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가 이날 폐사 증가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폴 킴 마티카바이오 대표는 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치료제 시장도 꾸준히 성장 중”이라며 “향후 2~3년 안에 미국에 2공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티카바이오는 2022년 차바이오텍이 미국...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도전했던 셀리드는 상장유지를 위해 올해 3월 베이커리 기업 포베이커를 인수했다. 2019년 기술특례 상장제도로 상장한 셀리드는 상장 후 유예기간인 5년 동안 실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 5년간 벌어들인 매출은 14억 원에 불과하다. 2021년 9억 원, 2022년 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전부다. 2019년, 2020년, 2023년의 매출은 0원이다.
기술특례 상장...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장티푸스·대상포진 등 자사 백신의 글로벌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3년 연속 단독부스를 꾸리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 증설 중인 항체약물접합체 생산시설과 올해 3월 착공에 돌입한 송도바이오캠퍼스 1공장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세포...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 콜레라 백신 제조 WHO 승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 내 콜레라 백신 원액(DS) 생산시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콜레라 백신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약 500만 달러를 지원받아 춘천 2공장 내 제조시설을 추가 증설했다.
이번 PQ 통과로 콜레라 백신...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17일 춘천 제2공장 내 콜레라 백신원액(DS/Drug Substance) 생산시설에 대하여 WHO로부터 PQ(Pre-qualification)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년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500만달러를 지원받아 콜레라 백신 공급확대를 위해 춘천 제2공장내 제조시설을 추가 증설해왔다. 이번 WHO 승인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이후 2공장 콜레라 백신 원액 제조시설에 대해 지난해 말 식약처의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현장실사를 통과하고, 이번에 WHO로부터 제조시설 추가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PQ 통과로 콜레라 백신 원액 생산량을 예년 대비 약 60% 이상 증가시킬 수 있게 됐다. 올해 유니세프 요구량을 초과하는 약 5000만 도즈의 백신 생산도 차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