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백승석 서울지방경찰청 경위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백 경위는 우 전 수석의 아들 우모 씨를 운전병으로 선발한 인물이다. 우 씨는 2015년 2월 입대한 뒤 그 해 4월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에 배치받았다. 우 씨는 두달 여가 지난 7월 서울지방경찰청 운전병 보직으로 바뀌었고, 이상철 당시 경무관 차량을 담당하면서 꽃보직 특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운전병 꽃보직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경위가 2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10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운전병 꽃보직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경위가 2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10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운전병 꽃보직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경위가 2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10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이철성 경찰청장은 6일 최근 우병우 민정수석 아들의 의경 특혜 채용에 대한 해명으로 백승석 경위가 ‘코너링’(굽은 길 운전) 발언을 한 것과 관련, “표현상의 문제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데 운전병은 기본적으로 운전실력이 좋은 사람 뽑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청장은 이날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호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