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보안을 위해 탐지견이 도입되고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으로 살처분할 경우 매립에서 소각으로 바꾼다.
무인항공기(드론)가 농지사용 현황 조사, 산불 등 산림재해 상황 파악, 기상관측, 국유지 실태조사 등에 적극 활용되고 전용 비행시험장도 구축한다.
스마트원예단지와 수직형농장비즈니스모델 사업에 각각 35억 원, 6억4400만 원이 새로 지원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콘시스템은 퍼스텍과 통합전시관을 구성, 무인기 잡는 무인기 드론킬러(Drone Killer), 소형무인항공기 리모아이(RemoEye), 재난/안전 감시 정찰용 드론 리모콥터(RemoCoptor) 등 다양한 무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드론킬러는 지난해 파주와 백령도, 삼척 일대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처럼 각국의 감시ㆍ정찰ㆍ공격 등 다양한 용도로...
무인기, 드론
최근 파주와 백령도 지역에서 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발견된 가운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기업 구글이 무인항공기인 드론 제조업체 타이탄에어로스페이스 인수 경쟁에서 페이스북을 이겨 화제가 되고 있다.
구글이 태양광 무인기 업체 '타이탄에어로스페이스(이하 타이탄)'를 인수했다고 14일(현지 시간) 밝혔다. 타이탄은 한 달 전...
회수된 사진 분석 결과 파주 무인기는 1번 국도에서 북→남→북 방향으로 비행했고, 백령도 무인기는 소청도→대청도 방향으로 비행하는 등 다수 군사 시설이 밀집된 지역 상공을 이동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전날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최근 잇따라 발견된 소형 무인 항공기 3대는 북한 무인기가 확실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 기종을 최근 경기도 파주(사진 가운데) 봉일천 야산에서 발견한 하늘색 계열 삼각형 모양의 소형 무인기와 동일 기종이라고 했다.
반면 지난달 31일 백령도에서 추락한 북한 무인항공기는 파주와 삼척의 무인기와는 다른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NLL 이남 포격훈련 전 우리군의 동태 위성사진을 통해 전송하려는 시도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6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청옥사에서 무인항공기 한 대가 추가로 발견됐다.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무인기는 지난해 10월에도 동해안 일대를 촬영한 뒤 추락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군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도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공용의점과 기술수준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무인기 사건에...
무인기 추가 발견 지도 위성사진
6일 북한 소형 무인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추가로 발견된 곳은 강원도 삼척 지역은 군사분계선(MDL·Military Demarcation Line) 남쪽 130km 지역으로 지도로 살펴보면 앞서 발견된 파주와 연평도(백령도) 무인항공기보다 더 깊숙이 침투한 셈이다.
연평도, 백령도, 파주 등은 대표적인 군사작전지역으로 최전방에 속한다....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가 파주 추락 무인기와 외형이 유사함에 따라 북한이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우리 지역에 대한 정찰을 예상보다 오래전부터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국방부는 "현행 방공작전체계를 일제히 정밀 진단한 뒤 방호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이를 탐지하는 감시 수단과 이를 무력화할 수 있는 장비를...
북한 무인기
북한은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항공기와 연관이 없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전략군 대변인은 정체불명의 무인기에 남한이 체면을 구겼다고 주장했다.
북한군 대변인은 무인기 사건 후 우리 군이 비공개로 진행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 소식을 뒤늦게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는 “남한도 이제 북한의 정상적인...
국방부는 이들 무인기를 북한군 정찰총국이 제작, 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찰총국이 2010년 10월 이번 소형 무인기 장착엔진을 포함한 중국산 무인항공기 및 각국 소형항공기용 엔진자료를 수집한다는 첩보를 고려할 때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 추락한 무인기의 생산방식과 관련해 “대량 생산이 가능토록 금형 방식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몽골선적에 북한 선원이 탈 이유가 모호하다는 주장과 함께 이번 백령도 해역 NLL 이남 포격과 무인 항공기 사건 등 일시에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4일 오전 보도전문채널 YTN과 인터뷰를 통해 "사건을 북한 군의 공작으로 보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 사고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일축했다....
여야는 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둘째 날인 이날 북한 무인항공기가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서 추락한 것과 관련, 우리 군의 방공망 대응체계의 미비점을 집중 추궁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 대북 제안인 ‘드레스덴 선언’과 관련해 정부의 향후 대책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여당은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를 놓고 조속한 처리를 요구한...
무인항공기 청와대, 무인기 사진
백령도에서 지난달 31일 추락한 무인기가 북한 정찰총국에서 제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정부 합동정보조사단 보고서에 따르면 정찰총국의 지난 2010년 중국 무인항공기 및 각국 소형항공기류 엔진자료 수집 내용 중에 파주 무인기에 장착된 엔진 관련 자료도 포함됐다.
북한 인민무력부 산하에 설치된 정찰총국은 대남...
또한 무인기 전파를 교란하거나 요격하는 체계 개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재발 방지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4시께 백령도에서 무인항공기 1대가 추락해 군당국이 이 비행체를 수거해 정밀 감식을 시작했다. 이후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가 다수 포착돼 대공망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무인항공기, 백령도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는 북한에서 발진해 소청도와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까지 날아왔다가 연료부족으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백령도 추락 무인기 1차 조사결과를 공개하며 "이 무인기는 추정컨데 북한에서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에서 추락했다. 추락한 무인기는 소청도와...
정홍원 국무총리는 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 잇따라 추락한 무인항공기에 송수신기가 장착됐는지 여부와 관련, “송수신용은 아니고 단순 추진 체계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무인기에 청와대와 군 시설 사진이 발견돼 안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조속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또 “무인기는...
북 열병식에 등장한 비행체는 한눈에 봐도 파주와 백령도 인근에 추락한 무인항공기보다 크기가 커 보인다. 다만 무인항공기의 표면 색상과 형태 등이 추락한 비행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인항공기 청와대 정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인항공기 청와대 정찰했다던데 사실인지" "무인항공기 청와대 정찰하면서 캐논...
국방부 대변인 발언과 대치되는 내용이다.
한편 이같은 국방부의 행태와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비난이 이어졌다.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령도 무인항공기 결국 국방부 말 믿었다가 국민만 속았네" "백령도 무인항공기 이륙지점을 국방부는 모르고 공군은 알고 있다는게 이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백령도 무인항공기
국방부는 백령도에 떨어진 국적불명의 무인항공기(UAV)의 청와대 상공 비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3일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백령도 무인항공기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무인항공기가 청와대 상공을 20초간 비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촬영 사진의 북한 송신에 대해서도 "사실...
청와대는 최근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서 제작한 것으로 결론난 데 대해, 2일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국방·외교·통일장관과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2 차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