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 등 강화되는 환경규제 준수를 위해 필요한 설비 확충에도 막대한 비용이 든다.
협회는 “이번 협의체가 건설산업 활성화 위주의 ‘핀셋 해법’을 넘어 건설과 연계된 산업 생태계 전반을 진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포괄적 해법’ 등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양 산업간 이해와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중기부는 이날 오후,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종합지원시설인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를 방문해 스마트제조산업 대표기업과 함께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 고도화 방안'의 상세한 내용을 발표하고,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초일류 제조 강국으로 도약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주...
시는 올해 4월 국내 지자체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중대형 비주거 건물을 대상으로 실태를 관리‧평가해 건물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했으며 민간 건물도 올해부터 자율신고제도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물 △연면적 3000㎡ 이상 민간·비주거 건물이다....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적응증 확대,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 구축, 파이프라인 다양화 등 중장기 성장 전략 또한 착실히 밟아 지속 성장하는 셀비온이 되겠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2010년 설립된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와 진단제 개발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셀비온은...
주로 대형 건물이나 공장 등 산업시설에 설치된다.
‘주거 솔루션’으로는 바람의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에어가드를 추가해 6가지 공간맞춤 바람을 제공하는 ‘1방향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공개했다. 문을 열지 않고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이산화탄소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집 안으로 공급하는...
탈탄소화 시나리오 부스에서는 국내외 항만 및 공항 등 탄소배출이 높은 산업단지 시설에서 적용될 수 있는 수소 활용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5월 출범한 북미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인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소개와 인천국제공항과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 협약 등 국내외 항만 및 항공 운영...
또 시설별로 배출권거래제 담당자를 지정하고, 전문 컨설팅 업체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했다. 태양광 발전 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했다. 플라스틱의 분리배출량은 늘렸고, 상수도 공급시설, 음식물 사료화 시설 등은 시설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폐기물 감량사업, 노후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지속해서...
'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및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이다.
모듈러 교실을 공사현장 가설사무실로 재사용하는 것은 국내 건설현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폐기물 감축은 물론 모듈러 건축물 재사용...
자가발전 시설 운영으로 향후 전기 요금 절감은 물론 태양광 패널의 차광 역할에 따른 사업장 온도 관리상의 이점 등 부수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웅제약도 친환경 제조 공정 실현을 위해 공장 내 냉동기와 유틸리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모든 전등을 100% LED로 전환했다.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지열시스템 설치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본격적인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공무관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가 다르다. 특히 동별로 생활 쓰레기 배출일이 다른 자치구가 있으므로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 16일에는 25개 자치구에서 배출이 금지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전...
3호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조4362억 원이 투입되며 수입한 LNG를 부두시설을 통해 수송선에서 바로 하역해 탱크에 저장한 후 기화 상태로 전환, 배관시설을 통해 인근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LNG를 공급한다. 1만3000명의 고용유발 및 2조8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전남도는 이번 LNG 터미널...
예를 들어, 폭염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 시설 피해와 공급망 차질은 기업의 재무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또 기업들은 정부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와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 선호 증가에 따라 막대한 투자에 나설 수 밖에 없다.
앞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22년 발간한 'LG ESG 보고서'의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국제 정세의 급격한...
산업 부문은 공정가스저감시설(반도체·디스플레이) 확대와 석유화학과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경기 둔화로 인한 생산 감소로 배출량이 3.0% 감소했다.
건물 부문도 겨울 고온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사용량 감소로 배출량이 7.0% 줄었다. 이 밖에 수송 부문은 1.0%, 농·축·수산 부문은 0.1%, 폐기물 부문은 1.3% 각각 감소했다.
특히 2022년부터...
2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하면 탄소 배출량은 약 150만t CO2eq 줄고,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약 460% 늘었다.
LG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감축 과제를 이행하며 성과를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시설·설비 위험 요인 제거,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중장기 개선 로드맵을...
2025년도 배터리 산업 예산을 살펴보면,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지원을 위해 252억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지난해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청주·포항·새만금·울산 등에 전력공급시설·염 처리수 지하관로 등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협회는 이와 관련해 “그간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업계에서 요청한...
이번 사업은 서울시 산하 4곳의 자원회수시설 중 한 곳인 강남자원회수시설(강남소각장)에 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해 굴뚝으로 배출되는 연소가스에서 탄소(CO2)를 포집 하는 실증 사업으로, 소각장 연소가스에 적합한 CCUS 기술을 개발 온실가스 중 탄소를 포집 해 대기배출을 최소화하는 프로젝트다.
실증 사업이 완료되면 카본코리아는 공식적으로 독자 개발한 CCUS...
‘공공 솔루션’은 △고성능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고 상황에 따라 냉방 세기를 스스로 조절해 전기까지 아껴주는 휘센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 △빌딩이나 시설물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환기시스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자가발전 시설 운영을 통해 일동제약은 향후 전기 요금 절감 등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태양광 패널의 차광 역할에 따른 사업장 온도 관리상의 이점과 같은 부수적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한 해 540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연간 72톤(t)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 등 재생 에너지 비율 확대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이들은 중국 하얼빈과 모허(漠河)에 새로운 연구 시설을 운영하며 강력한 성능과 신뢰할 수 있는 HVAC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미국 알래스카와 올해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 이어 중국 하얼빈에 세 번째 히트펌프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이로써 북미, 유럽에 이어 아시아의 다양한 지역별 기후 특성과 주택 구조 등 환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