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위는 남지영 대한의사회 부회장, 12위는 김효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13위는 배복주 전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이 선정됐다.
새미래는 당초 15명의 후보자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으나, “후보자 사퇴로 순위에 변동이 있다”며 보도 보류를 요청했다. 처음 발표한 명단에서 8번과 12번 순번을 받은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박시종 당 대표 비서실장이 최종...
계파 간 내홍의 계기가 된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 입당에 대해서는 “굳이 비유하면 이재명 대표는 범죄자라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에 가입하겠다는 것”이라며 “당원 입장에서 상당한 오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진지하게 활동하고 싶다면 설명을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최근 개혁신당 지지율이 낮다’는 질문엔 “상당히 위기감을 가지고...
전날도 김 최고위원은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따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낙연 공동대표에게 선거운동 전권 위임을 요구한 것이나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 및 출마 등에 과한 갈등 부분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선거운동 전권은 총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공동대표에게 있으며, 정책 공약도 최고위 검토와 의결을 거칠 필요가 있다고...
개혁신당 내홍 중심에 선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가 18일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에게 대화를 요구했으나 이 공동대표가 “우스꽝스러운 행보”라고 맞받아쳤다. 갈등이 더 격화하는 모양새다.
배 전 부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박경석은 장애인 인권운동 활동가이며, 배복주는 정치인이다. 두 사람이 부부이고 지향하는 가치가 같다고 해서...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과 공천 문제와 선거 지휘 주도권 등과 관련해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 측 간 파열음이 밖으로까지 터져나오면서다.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출신인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준석 공동대표를 향해 “(서로가) 합의를 깨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호정 전 의원 합류에 당내 반발이 있었던 데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전장연 시위 문제로 대립했던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 전 부대표는 10일 새로운미래에 입당했고, 새로운미래가 개혁신당 등과 합당하게 된 만큼 법적 합당 절차가 완료될 경우 배 전 부대표도 개혁신당 소속이 된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이들의 앞순위인 ‘땅콩 회항’ 사건의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6번)은 2022년 9월 탈당했고 7번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앞선 비례대표들의 연이은 탈당과 사퇴로 보수당과 진보당에서 모두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필리핀 국적이었던 이 전 의원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고...
그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의 배우자인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가 이번에 종로에 출마하셨다”라며 “과거 문재인 정부의 장애인담당 인권위원으로 계셨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인권위는 이번에 제가 조심하라고 했던 것이, 특수관계에 있는 분들은 이 사안에 대해서 좀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그렇게 얘기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는 28일 “차별받고 있는 시민을 돌보고 살피는 정치를 함께 해 나가자”며 “부디 차별의 구조에 놓인 시민의 삶에 공감하고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는 정치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결과적으로 이 대표 홀로 전장연 비판 전선에 서있는 모습이다.
‘전장연 때리기’는 선거 전략?
이처럼 이 대표가 정치권에서도 유일하게 전장연을 비판하는 속내는...
인권운동가 출신인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 대표는 '언더도그마' 논리로 장애인을 주체적인 시민으로 보지 않고 여전히 동전과 시혜의 대상으로 치부하고 있다"며 "그런 담론은 장애인을 정치권에 계속 소외시키고 고립시키는 문제를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애인·노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구지하철 역사...
이준석, 연일 장애인 단체 때리기배복주 "예비 여당 대표, 실망""시민들이 볼모? 다수는 장애인 차별 생각한다"
장애인 인권운동가 출신인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는 2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부디 차별의 구조에 놓인 시민의 삶에 공감하고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는 정치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배복주 부대표는 이날 오전...
이준석,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시민 볼모 삼아" 배복주 "불평등 해소 정책 마련 요구는 정당" 반박"장애인 이동권, 2002년 이명박 시장 시절 약속"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 투쟁을 비판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장애 시민을 위협하거나 시민갈등을 부추기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장애인...
장혜영 의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배복주 부대표 등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저조한 지지율에도 심 후보 측으로부터 후원을 문의하는 연락이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출구조사 발표부터 이날 오전까지 12억 원 가량의 후원금이 모였다고 정의당은 집계했다. 공식 선거기간 동안 정의당 전체에 모인 누적 후원금 18억 원 중 65...
소수정당은 관심 밖...여전히 공고한 양당구조
오전 10시경 서울 종로구 사직단 인근 대로변, 배복주 정의당 후보의 유세차량이 지나갔다. “정의당 배복주는 다릅니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바람에 이 한 마디만 귀에 들렸다.
한 시간여 뒤, 독립문역 근처 횡단보도에는 김도연 시대전환 후보가 서 있었다. 길을 지나다니는 유권자들에게 후보가 직접 유세했다....
이번 대선 후보들은 이날 오전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사전투표를 각각 마쳤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배우자 이승배 씨, 자녀 이우균 씨,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복주 후보와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김 씨는 최근 공개행보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표 사실도 사후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배우자 이승배 씨, 자녀 이우균 씨,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복주 후보와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한편, 4일 오후 1시 사전투표율은 8.75%로, 역대 전국단위선거 동시간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심 후보는 또 “종로는 저희 당의 배복주 후보의 지역구이기도 하다”며 “종로구민들께서 복을 많이 주는 후보, 배 후보에 적극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는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재보궐 선거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는데, 김영종 전...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종로 출사표“다양성의 종로, 지워진 사람과 함께 하고파”“장애인 투쟁, 모든 사회적 약자를 향한다”“공공임대주택 하나 없는 종로, 주거약자는 살지 말라는 뜻”“젠더 갈라치기, 비겁한 정치…청년에게 갈등 떠안겨선 안 돼”
누군가의 차별이 사라질 때, 그와 닮은 약자들의 문제도 함께 해결된다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주목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