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인도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 인수 일환으로 사들였던 결제 스타트업 폰페는 인도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법인 소재지를 싱가포르에서 인도로 다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인도 투자은행인 아벤두스캐피털의 판카즈 나이크 전무이사 겸 공동대표는 “중국 인터넷 생태계에 대한 규제 조치 이후...
작년 12월 국내 최대 음식 배달 서비스앱 ‘배달의 민족’(배민)을 인수한 독일 딜리버리히어로는 인수 발표 한 달 전, 한국 법인의 형태를 바꿨다. 유한회사에서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한 것이다. 인수 이후 한국 음식 배달앱 시장점유율은 95% 이상이다. 독점이라는 시장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회사는 올해 코로나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매출에 시장 이목이 쏠리자...
이와 함께 기업 전용 배달음식 결제 서비스인 ‘배민 법인결제’ 서비스까지 내놓으며 B2B와 B2C 시장의 동시 공략에 나섰다.
최근 역삼동에 사무실을 연 벤디츠는 두 개의 스타트업이 합쳐진 새로운 스타트업이다. 이사분야 1위 앱 ‘이사모아’를 만든 JYC와 웨딩앱 1위 ‘웨딩바이미’를 운영하는 어뮤즈파크가 합병한 벤디츠는 모험(Venture)을 하는 바보(ditz)라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은 기업 전용 배달음식 결제 서비스 ‘배민 법인결제’를 출시하고 B2B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민 법인결제는 회사 직원들이 배달의민족 바로결제로 주문한 모든 결제를 한 달에 한 번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회사가 ‘배민 법인결제’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원들은 배달의민족에 로그인해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