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두 차종에 대한 국내 생산이 예정된 상황에서 두 개의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한국에 배정한 것은 한국 사업에 대한 지엠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을 위해 재무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지엠과 산은은...
또 "12월초 GMI 베리앵글 사장이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해 여당의 주요인사들과 산업부, 기재부관계자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을 두차례 이상 만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노조는 단 한차례도 만난 적이 없다”라며 "게다가 17일 노조가 참여하는 당정간담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이 마저도 일방적으로 연기됐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앞서 산은은 지난 12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한국GM과 관련해 배리앵글 회장이 군산공장을 폐쇄하고 매각할 계획임을 알렸다.
민주당 한국GM대책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앵글 사장은) ‘우리가 매각을 원한다면 빨리 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번 여야 원내대표가 배리 앵글 GM...
15일 관련업계와 한국지엠 등에 따르면 배리 앵글 GM 해외사업본부 사장은 13일 산업은행을 방문해 한국지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한국지엠에 대출을, 산업은행은 투자를 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GM은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한국지엠에 대해 "본사 차입금 27억 달러(약 3조 원)를 출자로 전환하고 연간 2000억 원의 이자...
배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도 때맞춰 재방한했다. 앵글 사장은 전날 임단협 상황과 실사 준비 상황 등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가 이날 8차 본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앵글 사장은 정부와 산업은행 관계자 등을 만나 실사와 정부지원, 외국인투자지역 지정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간다.
이튿날인 13일 출국 예정인 앵글 사장은 일정상 노조와...
베리 앵글 GM 해외사업부 사장이 한국지엠 노조를 만난 가운데 극심한 자금난으로 인한 부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달 말까지 잠정합의안 수준의 결과도 촉구했다.
27일 한국지엠과 이 회사 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방한한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 사장은 노조와의 면담에서 "자구안을 내지 못하면 정부나 산업은행의 지원도 기대할 수 없고, 그렇게...
지난 7일 배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실무진과 만나 "조만간 공식적 대(對) 한국 투자계획을 제출하겠다"며 외투지역 신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GM의 외투지역 요청과 투자 계획 등 전후 사정을 고려하면 GM은 신차를 배정할 전망이다. 신차 생산을 배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한 만큼 투자계획에 신차 배정이...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후 3시 배리 앵글 사장 등 GM측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갖고 한국GM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측에서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해 자동차항공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금융위원회 기업구조개선과장 등이 참석했다.
GM측은 배리 앵글 GM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이...
최 상무는 “배리 앵글 사장의 말처럼 저희는 지속성을 화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산공장의 회생이 중요한 부분이고 (이를 위해) 노사가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부 지원과 관련해서는 “회사가 앞으로 10년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내외부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번...
그러면서 백 장관은 한국GM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방한한 배리 앵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가시적인 계획을 가지고 만나야 한다”고 했다.
앵글 GM 사장은 앞서 지난달 9일 백 장관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한국 GM 회생을 위한 자구안을 수립할 테니 신규 투자계획과 함께 유상증자 참여, 자금지원, 담보제공,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앞서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야 원내대표 등을 만나 한국지엠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회사 측은 최근 4년간의 한국지엠의 적자 규모가 3조 원에 달하는 만큼 유상증자를 통한 정부와 산업은행의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앵글 부사장은 폐쇄된 군산공장의 매각 의사도 밝혔다. 그는 “충분한 수익을...
20일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을 비공개 면담했다. 홍 의원 면담에 이어 오전 11시30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과 카허 카잼 한국GM 사장은 이날 여야 5당 지도부를 만나 GM군산공장 폐쇄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한국GM에서 과도한 비용이 본사에 납입되고 있고, 부품 비용 책정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본사 차입금과 관련) 고금리 대출 지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을 비공개 면담했다.
11시 30분부터는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과 논의를 이어갔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 대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