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등은 배민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수수료를 매겼으며 업주의 배달비 결정권을 빼앗고 최혜 대우를 요구하는 등 경영간섭 행위를 했다며 지난 달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자영업자 단체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오는 22일 대통령실 혹은 배민 본사 앞에서 배달 앱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4일 방송된 '심야괴담회 시즌4'에서는 살아 있는 사람을 죽은 사람 취급하는 기이한 집안 풍습을 담은 '생인제사', 평화롭던 마을에 갑자기 불어닥친 비극 '개구리 집', 철거촌에서 배달을 기다리던 미스터리한 여자 '유배지에서 온 콜' 등 여름밤을 서늘하게 식혀줄 괴담들이 소개됐습니다.
이 가운데 '개구리 집'과 관련된 비밀을 소개하는 과정이 눈길을...
새 법안은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플랫폼종사자도 노조에 가입했다면 근로자로 분류하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이날 오후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상정해 심사에 착수했다.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지속가능한...
공동조사는 배달플랫폼업체와 배달플랫폼노조가 함께 위험성 평가를 한 국내 최초 사례다. 우아한청년들은 플랫폼종사자의 위험성 평가 의무와 시행 주체 등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선제적으로 라이더 안전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배민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속해서 단체협약을 맺어오고 있는 교섭대표노조...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이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포장한 도시락을 지역 내 결식 우려가정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신보 고객인 대구 동구 소재 제빵기업 ‘라온씨앤비‘가 2020년부터 행사에 빵을 후원하며 배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탰다.
신보는 지역사회...
노조 가입 근로자와 미조직 근로자 간 차별적 보상체계 등으로 인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에 대해서도 “더 이상 방관하기 어렵다며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라고 규정했다.
이날 민생토론회에는 대리기사 및 배달 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자, 영세·계약직 노동자, 봉제공, 마루공 및 도장공 등 건설현장 노동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미조직 근로자로서 현장에서...
드라이버 노조인 라이드쉐어드라이버유나이티드는 “이번 겨울에 우리 모두가 느낀 상당한 임금 감소에 항의하기 위해 우버와 리프트 기사들이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10만 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가입된 ‘앱 근로자를 위한 정의’ 단체는 “우리는 생계를 위해 일주일에 80시간씩 일하고 끊임없이 안전을 걱정하며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앱이 비활성화될까...
우아한청년들은 배달플랫폼노조와 협의를 기반으로 상생지원제도 참여대상 라이더의 기준을 함께 마련했다. 배민커넥트를 통해 연간 220일 이상, 하루 22~3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들이 플랫폼 라이더 상생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거주 라이더들을 고려해 지역별 달성목표를 별도로 설계하기도 했다.
특히 배달 중 사고로 인한 입원 기간까지 배달수행일로...
같은 날 대형마트 종사자의 휴식권 문제와 관련해선 정민정 마트산업노조 위원장이,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방안 등과 관련해서는 하정우 네이버 AI 연구소장 등이 각각 참고인으로 호출됐다.
또 12일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감에는 플랫폼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율 문제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이 출석한다....
지난주 파업에 돌입한 전미자동차노조(UAW)는 22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더 많은 노동자가 파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소식에도 포드 주가는 1.78% 상승했다. 스텔란티스와 제너럴모터스(GM)도 각각 2.11%, 1.86% 올랐다.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는 주가가 공모가 대비 12% 상승한 33.7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라이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최근 라이더 노조와 세 번째 교섭을 최종 완료해 플랫폼 업계의 노사 교섭 모델을 4년째 이어가게 됐다. 우아한청년들은 2020년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교섭 합의를 통해 ‘플랫폼 라이더 상생...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배달업계 근로자들이 온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염에도 멈출 수 없는 물류센터와 냉방이 잘 되지 않는 주차장을 운영 중인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업계는 최근 근로자에게 폭염 예방 수칙을 강조하고 더위 대비 '쿨 키트(Cool Kit) 지급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택배노조, 화물연대, 배달노조….
최근 파업을 벌인 이들 단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상 ‘근로자’들의 조직체인 ‘노동조합’이 아니란 점이다.
노조법상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의 정의를 따른다.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근로 장소·시간·내용에 사용자가...
배민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파업으로 서비스 제공에 큰 차질이 생기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9년째 동결 중인 기본 배달료를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한 이후 지난달 사측과 단체교섭이 최종 결렬되자 어린이날 하루 파업을 결정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서 ‘5·1 총궐기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개최하고 노조탄압 중단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참가했다.
민주노총은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예정된 건설 노동자의 분신이 정부의 과도한 노조탄압에 의한 것이라고...
공무원노조는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공무원 노동자는 노동절에도 정상 출근을 하는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외 배달의민족(배민) 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서울 송파구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배민노동자 대회'를 연다. 배민 노동자들은 9년째 동결되고 있는 기본 배달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새 학기를 맞은 아동들을 위해 미술도구 학용품 세트도 전달했다.
공단 노조는 지난해에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ESG 실천 지원활동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이정문 산단공 노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통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