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초대형 방사포는 세 차례 발사했는데 특히 핵 지휘 체계를 결합한 18발 동시 사격 훈련을 감안할 때 대남 핵타격 훈련이 현존 위협임을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파악된다”며 “5월27일 발사 중 공중 폭발된 정찰위성 만리경 1-1호를 탑재한 우주 발사체는 신형엔진 사전 개발 징후가 없었고, 액체 산소와 헤로신을 최초 사용한 것으로 볼 때 러시아로부터 지원받은...
훈련은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인 '화산 경보' 체계 발령 시 부대들의 핵반격태세 이행 절차 숙달을 위한 실동 훈련과 핵 반격 지휘체계 가동 연습, 핵 모의 전투부(탄두) 탑재 초대형 방사포탄 사격 등 순서로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발사 사진에서는 이동식 발사대(TEL) 4대에서 각기 1발씩 총 4발의 초대형방사포를 쏘는 장면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시 59분께부터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각각 동·서해상으로 발사된 130여 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병 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포격은 군과 주한미군이 철원 일대에서 진행하는 다연장 로켓(MLRS) 등 사격 훈련에 반발한 무력시위로 해석된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사격 후 대변인 명의...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시 59분께부터 북한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각각 동·서해상으로 130여 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병 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대해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즉각 도발을 중단하라는 경고 통신을 수회 실시했다.
합참은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이후에도 단거리 탄도, 지대공 미사일 등으로 추정되는 10여 발, 100여 발의 포병사격 등이 포착됐다.
이어 김 실장은 "9월 말부터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 및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며 한미연합공중훈련을 빌미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5가지 우리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했다.
김 실장은 "유엔 안보리 결의 및 9.19 합의 위반을 강력히...
이번 북한의 방사포사격은 동계 훈련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조만간 신형 ICBM 도발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면서 청와대는 흔들림 없는 대응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한미 군 당국은 올 전반기 연합 군사훈련을 내달 중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를 겨냥한 북한 측의 군사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전 7시 20분경부터 약 1시간 동안 평안남도 모처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 추정 사격 4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자세히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알렸다.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의 사격 의도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이번 시험사격의 최종 목적으로 '전투 적용성'을 언급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대만족'했다고 보도해 초대형 방사포가 실전 배치를 염두에 둔 최종 성능검증 단계에 이르렀음을 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8일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발사체의 고도는 약 97㎞, 비행거리는...
합참은 이번 발사체에 대해 정밀 분석중이다. 아직 추가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의 이번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 28일 만이다.
또 지난 23일 연평도 포격 9주기에 맞춰 서해 접경지역 섬에서 해안포 사격을 한 뒤로는 5일 만이다.
3 = 동해로 스커드 계열 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
▲ 2014.3.4 = 동해로 신형 방사포 7발 발사
▲ 2014.3.16 = 동해로 프로그 로켓 25발 발사
▲ 2014.3.22 = 동해로 프로그 로켓 30발 발사
▲ 2014.3.23 = 동해로 프로그 로켓 16발 발사
▲ 2014.3.26 = 동해로 노동 계열 미사일 2발 발사
▲ 2014.3.31 = 서해 해상 사격훈련 계획 통보 및 사격, 아군...
이날 북한의 방사포사격훈련은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함께 대남 무력시위 일환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9일 MDL에서 40여㎞ 떨어진 황해도 평산에서 스커드 추정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한 데 이어 13일에는 MDL에서 불과 20㎞ 떨어진 개성 북쪽에서 같은 종류의 탄도미사일 2발을 역시 동해 상으로 쏘아 올렸다.
증가와 해외 무기 수출에 주력하는 완성 장비 업체 요구에 방산 매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북한은 3월 노동미사일 발사 이후 3개월 만인 지난달 26일 오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한 바 있다.
우리 측 정보에 따르면 이 발사체는 사거리 190㎞ 정도로 성능을 개량한 300㎜ 방사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않았겠느냐고 추정하고 있다.
우리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테러에 대비해 울진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무인기 촬영 사진을 활용해 작년 초부터 동부전선으로 배치하기 시작한 개량형 240㎜ 방사포의 타격거리를 계산하려 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동부전선 육상부대와 해안 경계부대 위치 등을 정확히 파악해...
북한은 31일 낮 12시15분부터 오후 3시30분께까지 북방한계선(NLL) 인근 지역 7개 해역에서 8차에 걸친 해상사격 훈련 중 총 500여발의 해안포와 방사포를 발사했다. 이중 100여발이 NLL 이남 우리 해역에 떨어졌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군 포탄이 NLL 이남 해상에 떨어지자 K-9 자주포로 300여발의 대응 사격했다. 이산가족 상봉 재개 이후 훈풍이 불었던...
북한군이 170여발의 해안포와 방사포 등을 사격하는 동안 우리 군은 K-9 자주포 80발을 사격하는데 그쳤지만 화력은 더 강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K-9 자주포 1발의 피해지역은 50x50m로 북한군이 발사한 포의 피해지역(15x15m)에 비해 넓다"며 "80발 정도면 사격 대상지역이 초토화됐을 것으로 보고 추가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