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뮤텍스의 프랭클린 세르반-슈라이버 최고경영자(CEO)는 “핵변환은 핵폐기물 처리 기관이 폐기물량을 줄이고자 진지하게 받아들인 최초의 기술”이라며 “이 기술은 전 세계 핵폐기물 99%에 사용될 수 있고, 방사능이 남아있는 시간을 500년 미만으로 단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술은 1000년 동안 폐기물의 방수 보관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전영태 한수원 상생협력과장은 “해체 산업은 준비된 게 아니고 지금부터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방사능 제염, 폐기물 절단 등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과 인력이 필요한지 중소기업과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윤걸 유니스텍 대표도 “지난 3~4년간 업계가 많이 힘들었다”면서 “인력이 부족한 데다 수십 년간 종사했던 분들이 은퇴해 생태계 복구에 몇 년이...
또한 중금속조사 부적합률은 0.4%인 반면, 방사능핵종·곰팡이독소·병원성미생물 등 안전성조사에서는 부적합 사례가 없었다.
이와 관련 농관원에서는 부적합 판정 농산물 1232건에 대해 폐기(378건)·출하연기(331건), 용도전환(8건), 지자체 통보 등(515건)을 통해 시중 유통이 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밀착형...
한국수력원자력이 홈페이지에 그동안 배출한 방사능폐기물량을 대폭 축소해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의원은 24일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홈페이지 기재된 내용을 살펴본 결과, 한수원은 액체폐기물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710.7조 베크렐을 바다에 방류했지만 홈페이지에는 0.0068Tbq, 즉 69억...
“수산물 소비 회복을 위해선 국내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우선이다.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주변 해역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방사능 관련 검사 결과 공개, 원산지 특별단속 등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등과 생산자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