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재판에 넘겨진 윤병철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상무는 징역 5년, 박홍석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부사장은 징역 3년, 김호균 전 아시아나항공 재무담당 상무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들 역시 모두 법정구속됐다. 금호건설 주식회사에는 벌금 2억 원이 선고됐다.
재판에서는 △금호건설의 주식을 인수하기 위해 계열사 자금을 횡령했는지...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박승환 부장검사)는 3조4000억 원대 사기죄로 추징금 357억 원이 확정된 박홍석(58) 전 모뉴엘 대표의 해외 은닉재산 253만 달러(약 29억 원)를 찾아내 환수절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2016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ㆍ재산국외도피) 혐의로 징역 15년과 추징금 357억 원이 확정됐다. 그러나...
또 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 법인과 박삼구 전 회장, 박홍석·윤병철 그룹 전략경영실 임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 대우건설 인수로 인한 유동성 위기와 2010년 금호산업·금호타이어 워크아웃 등으로 주요 계열사가 채권단 관리에 들어가는 경영 위기에 놓였었다.
이로 인해 총수 일가의 그룹 장악력이...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홍석 전 모뉴엘 대표의 재심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억 원을 선고하고 이를 납입하지 않을 경우 25만 원을 1일로 환산해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홈시어터 컴퓨터 가격을 부풀린 허위 수출 실적으로 3조4000억 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
현장에는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홍석 한국소공인학회장(인덕대학교), △김익성 한국유통학회장(동덕여자대학교)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계ㆍ연구기관ㆍ유통업계 등 유통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 주제발표는 동덕여자대학교 김익성 교수의 ‘한국 유통산업의 미래와...
다만 지주사 역할을 맡은 금호산업 사내이사에 박 회장의 '복심'으로 꼽히는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사장이 신규 선임되면서 그룹내 '대규모 임원 물갈이'가 시작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그룹 내 세력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9일 "박 회장이 최근 아시아나항공 감사보고서 관련 책임을 지고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결단을...
금호산업은 2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내이사 자리에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을 재선임하고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당초 이날 주총에서 박삼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도 다뤄질 예정이었지만 전날 박 회장이 그룹 경영에 손 떼기로 발표하며 자동 폐기되고 말았다.
그러나 박 회장의...
금호그룹에서는 박 회장,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실장(부사장), 윤병철 금호아시아나그룹 재무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산은 측에서는 이동걸 회장, 정용석 구조조정 부문 부행장, 김석균 구조조정1실장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이어 우리은행을 찾아 이광구 은행장과도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금호그룹 측에서 박 회장,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전략경영실장(부사장), 윤병철 금호아시아나그룹 재무 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산은 측에서는 이동걸 회장, 정용석 구조조정부문 부행장, 김석균 구조조정1실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이 전향적으로 산은에 손을 내민 것은 채권단의 도움없이는 금호타이어 정상화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채권단은 박...
박 회장은 전략경영실을 이끌고 있는 박홍석 부사장과 이 임원을 신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재계에서는 이 임원과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나눈 이야기를 두고 사실상 박 회장의 복심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박 회장이 상표권 수정안 제안 전에 그룹 임원을 채권단에 보내 자구계획안을 설명한 것은 금호타이어 경영권을 놓지 않겠다는...
이번 무보를 상대로 낸 소송에 걸린 금액은 기업은행이 990억 원, 하나은행 916억 원, 농협은행 620억 원, 국민은행이 550억 원, 산업은행 465억 원, 수협은행 110억 원가량이다.
모뉴엘 회사 대표인 박홍석(54) 씨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홍콩 등 해외지사를 통해 수출입 물량과 대금을 부풀려 3조4000억 원대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무보 측이 ‘수출업체의 사기 대출은 지급 사유가 안된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자 하나ㆍ농협은행 등 6곳이 소송을 냈다.
이 회사 대표인 박홍석(54) 씨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홍콩 등 해외지사를 통해 수출입 물량과 대금을 부풀려 3조4000억 원대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을 확정 받았다.
3조 4000억 원대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홍석(54) 모뉴엘 대표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재산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에 벌금 1억 원, 추징금 357억 6564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심은 박 대표에게 적용된...
확보 등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무전문가인 서 사장을 금호건설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장으로는 금호타이어 박홍석 경영기획본부장(전무)가 임명됐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업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올해 가장 큰 현안인 금호타이어 인수 작업에 주축 인물로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