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은 2013년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재혼했으나 역시 파경을 맞았다.
그는 "이혼했을 때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다. 댓글이 수백만 개가 달렸는데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댓글들을 보면서 너무 잔인하다 싶었다. 이런 일로 사람이 죽고 살고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토로했다.
두 번째 이혼에 대해서는 "서로를 위해서 너무 잘 된 거다. 저는 혼자...
현재 그는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했으며, 둘 사이에 새로운 자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대만인 싱글맘과 결혼해 재혼 여성의 자녀 2명, 옥소리와의 사이에 낳은 자녀 2명까지 모두 네 자녀의 아빠가 됐다.
한편 옥소리는 박철과 2007년 이혼했으며, 언론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2011년 이탈리아 셰프와 재혼해 대만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크쇼 택시'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타진했지만, 당시 전 편 A씨가 간통죄 고소로 국내 지명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대만으로 출국했다.
옥소리와 이혼 후 박철은 '싱글대디'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 2013년 한국계 미국인 여성 사업가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재혼했다. 박철은 현재 KBS 2Radio '박철의진지한라디오'의 진행을 맡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어머니가 딱 한 가지를 물으셨는데, 아이가 있다고 들었는데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이었다”라고 말하며 시댁 식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남편인 배우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한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재 그는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슬하에 3세 딸과 1세 아들을 두고 있다.
옥소리는 12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재혼 이야기를 비롯해 그간의 사연을 털어놨다.
옥소리는 동갑내기인 박철과 지난 1994년 드라마 '영웅일기'에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했고, 1996년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옥소리의 간통혐의와 재산 분할, 양육권 다툼으로 얼룩진 이혼 소송이 불거지면서 결국 결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는 "3년 전 재혼한 이탈리아 요리사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다. 2007년 4월에 모 호텔서 패션쇼를 했는데 거기서 일하고 있었다. 그 후에 알게 됐다. 2007년 내 이혼문제로 만나 시끄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재판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했던 모든 걸 놔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린 여기까진 것 같다고...
이어 그는 “어떠한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고 그 이후에 나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온다면, 기회를 준다면”이라고 덧붙이며 재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옥소리는 지난 2007년 배우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을 진행했고,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그녀는 3년 전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 남편과 재혼해 대만에 거주중이며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옥소리는 최근 월간 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심경을 비롯해, 이탈리아 요리사와의 재혼, 두 자녀 출산 등을 고백했다.
한편 옥소리는 2008년 배우 박철과의 결혼생활 도중 외도로 인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당시 영국의 BBC에서는 옥소리 관련기사가 가장 많이 본 기사로 꼽힐만큼 큰 이슈로 떠올랐다.
당시 BBC...
배우 박철의 재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철은 28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FM99.9) '라디오 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박철은 "지인의 소개로 최근 4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만나 결혼했다. 결혼 사실에 대해 언젠가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얘기하게 됐다. 힘든 시기도...
박철은 지난 2007년 배우 옥소리와 이혼한 후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6년만의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철 재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철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박철 결혼 소식에 깜놀? 화목한 가정 꾸리세요”, “박철 결혼 소식에 옥소리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