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양강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의 네거티브 공방이 고조되고 있다. 서로의 약점을 들추고 역공이 반복되는 양상인데, 지난 17일 하루 만에 펼쳐졌다.
먼저 민주당이 군 복무를 마친 이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김두관 의원의 사진과 함께 ‘정책은 경쟁해도 안보는 하나, 군필 원팀’이라 쓰인 포스터를
고건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회고록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을) 하시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고건 전 총리는 1일 공개한 '고건 회고록 : 공인의 길'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정말 답답했다. 오만, 불통, 무능…. 하시지 말았어야 했다.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하셨어야 한다"며 "당사자가 제일 큰 책임이 있겠지만, 그 사람을 뽑고 추동하면
세월호가 3년여 만에 인양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세월호 인양 비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 모두에게 슬픔과 트라우마로 남은 세월호 참사의 사회적·역사적 가치와 이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진상 및 책임 규명을 위해서 세월호 인양은 매우 중요한 일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세월호 인양 소식과 함께 '세월호 인양 비용',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또다시 밝혀진 국정농단은 검단스마트시티 사기극”이라며 “유정복 인천시장 등 관계자에 대한 특검 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유정복 시장이 인천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라며 치적으로 삼았던 검단 스마트시티가 대국민 사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구미시민과 탄신제 참석자들 간 충돌은 40대 여성 피켓 시위자가 귀가한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해 1인 시위자가 욕설과 폭행당한 사실이 퍼지면서 지역 금속노조 조합원 5명과 구미시 시민이 모이면서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