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의 전신은 창업주 박정부회장이 1992년 설립한 아성산업이다. 박 회장은 1997년 아스코이븐프라자 1호점을 열면서 생활용품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일본에서 100엔 샵 다이소를 운영해온 다이소산교가 약 4억 엔(38억 원)을 투자하면서 사명을 아성다이소로 변경했다. 다이소산교는 당시 투자로 지분 34.21%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우리나라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일명 ‘다이소 신화’를 만들어낸 아성다이소 창업자 박정부회장이 다이소의 성공 이야기를 담은 경영서를 출간했다.
‘국민가게 다이소’를 창업한 박 회장의 첫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출판 쌤앤파커스)에는 마흔다섯에 사업을 시작한 그의 창업스토리와 ‘1000원으로 3조 원 파는 국민가게 다이소’의 성공담이 담겼다....
아성다이소박정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도계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하고 에너지 취약가정에 난방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핫팩, 담요, 귀마개 등 겨울철에 필요한 방한용품과 물티슈, 학용품들로 채워진 행복박스 100여개는 각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이 손수 나른 연탄 2,000여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할...
하지만 대표이사는 한국인 박정부, 신호섭 두 사람으로 판매하는 제품도 일본 다이소와는 차이가 있다. 아성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에 로열티를 지급하거나 경영 간섭을 받지 않는다”며 “일본에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수출까지 하는 엄연한 한국 기업”이라고 해명했다.
메비우스(전 마일드세븐)과 카멜 등 담배를 판매하는 JTI코리아는 일본 기업이란...
‘소상공인 골목상권 침해' 관련 최근 논란을 빚어온 다이소의 박정부회장이 7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면담하면서 ‘자율실천 소상공인 상생 종합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소상공인 수호천사’를 자임하며 취임 전부터 다이소 규제를 여러 차례 언급해온 홍 장관을 의식한 다이소가 이번에 상생안을 들고 ‘읍소’하러 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 김형철 다이소아성산업 사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은행 은행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약 300만명 이상의 가입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위포인트와 약 500만 고객이 사용 중인 하나멤버스는 서로 고객을 유치해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를 구축해 생활밀착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년 가동될 부산허브센터 또한 다이소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부산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정부회장은 "이번 부산시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소아성산업은 국내 토종기업으로 1992년 1호점을 오픈한 이래...
당시 다이소 그룹 회장이었던 야노 회장은 꼼꼼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했다. 그리고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눈앞에서 가차없이 제품을 집어 던지는, 강한 캐릭터의 소유자였다. 나는 다이소산업과의 계약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거래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로 모든 에너지를 쏟았다.
하루 종일 신칸센을 타고 일본 구석구석을...
초심을 잊지 않고 노력해 더 발전된 다이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71·사진)의 변치 않는 ‘1000원의 마법’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1997년 5월 1호점을 오픈한 다이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0원 숍의 ‘균일가 전문점’으로 자리 잡았다. 4월 기준 993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다음달에 1000호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박 회장은 원가나...
박정부 다이소 회장이 다이소가 일본기업이 아닌 한국 토종기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 회장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다이소 매출 1조 달성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다이소와 일본 다이소와의 관계에 대해 아직도 논란이 있는데, 다이소는 순수 국내 기업”이라며 “일본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불식됐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다이소박정부회장은 “균일가숍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경기불황에 따른 저렴한 가격이라는 원인도 있었지만, 현재는 가격 뿐만 아니라 품질, 품목 등에서 경쟁력을 갖춰 ‘균일가 산업’이라는 하나의 유통 카테고리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내 균일가 시장은 일본의 사례를 비춰볼 때 앞으로도 더욱 성장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가업승계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사회경제적 의미를 원점에서부터 되짚어보겠다는 취지다. 대표 중견기업 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 다이소아성산업의 박정부회장 등이 가업승계에 대한 현안을 제기하고, 이후 발제자와 패널, 중견기업 창업 1, 2, 3세 등이 성공적인 장수기업 전략을 주제로 집중토론을 벌인다.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이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소비자들과의 접촉점을 넓히는 동시에 골목상권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직영점 대신 가맹점을 택한 것.
28일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오는 3월부터 점주를 모집한 후 올해 최대 13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다이소는 전국 9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박정부(69·사진) 다이소 회장이 고민에 휩싸였다. 골목상권 상인들의 거센 반발에 사업 확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시장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상인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박 회장은 모든 물건을 100엔에 판매하는 일본 생활용품 판매숍 다이소를 방문한 뒤,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고...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이 국내 900호점 개점을 맞아 내년 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
박 회장은 “안정된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매장 900개를 넘어 고객이 원하는 곳은 계속 출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2~3년은 출점 여력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9000억원, 내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매장 크기를 키워...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 잡았다. 약 2만개의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다이소아성산업의 제품력과 제품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조화시켜 대형마트로 향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돌리겠다는 것이 취지다.
김문수 도지사와 박정부회장은 지난 26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열린...
단, 전국 800개 매장의 간판을 모두 바꿔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다케시마 후원기업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일본 다이소와 공동 브랜드 전략을 실시한 뒤 10년 넘도록 이어진 오해를 풀어야 한다는 각오였다.
8일 서울 여의도 모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박 회장은...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의 경영 키워드는 ‘가치존중’이다. 평소 직원들에게 “돈이 아닌 고객을 쫓을 것”을 강조하며 근본적인 가치를 우선하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박 회장이 동생으로부터 알게된 균일가 제품 사업을 차기 사업 아이템으로 선택한 것도 사업과 고객 모두의 가치를 미리 파악했기에 가능했다.
이 같은 박 회장의 사고는 제품과 사람에 대한...
◇ 남사물류센터로 새 도약… 매출 1조·매장 860개 목표= 다이소아성산업의 태생은 박정부회장이 1988년 창립한 한일맨파워서부터 시작한다. 설립 2년째 되던 해 박 회장은 일본에 있던 동생에게서 다이소산업을 소개받게 된다. 이후 박 회장은 1997년 아스코 이븐플라자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로 ‘1000원 숍’을 오픈했고 4년 뒤 일본다이소아성산업과 합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