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5억3000만 원)다. LPGA 투어에서 10승을 채운 한국 선수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에 이어 고진영이 5번째다.
특히 이번 고진영 우승으로 LPGA 투어에서 한국 국적 선수들의 통산 승수는 199승으로 늘었다. 다음 대회는 2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200승 돌파...
반면 이 대회 전까지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1위였던 박인비는 시즌 최종전에서 2언더파 286타, 공동 35위에 머무르며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고진영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올해 7승을 합작하며, 6승의 미국을 제치고 올해 LPGA 투어 최다승국이 됐다. 한국은 2015년부터 6년 연속 LPGA 투어 최다승국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1998년 박세리, 2013년 박인비에 이어 한국 선수 3번째로 이 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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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카라바오컵에서 맨유에 3-1 완승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특히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2019년을 '고진영의 해'로 만들었다.
한국 선수가 GWA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것은 1998년 박세리, 2013년 박인비에 이어 고진영이 세 번째다.
남자부에서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남자 시니어투어에서는 스콧 매캐런(미국)이...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은 150만 달러(약 17억6000만 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3승째를 기록한 김세영은 박세리(25승), 박인비(19승), 신지애(11승)에 이어 한국 선수 네 번째로 LPGA 통산 투어 10승 고지에 올랐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은 이번 대회에서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이보미는 신지애, 최나연, 박인비, 김하늘, 이보미, 이정은, 유소연 등 골프 절친 모임 멤버들에게 지난겨울 이완을 소개했다면서 이들이 "괜찮은 남편감"이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보미는 결혼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이완은 1984년생 올해 나이 36세이며, 1988년생인 이보미는 32살이다....
고진영은 2015년 박인비가 여자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4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 시즌에 메이저 2승을 거둔 선수가 없었다. 박성현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6위, 박인비는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무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숄크릭 골프클럽(파72ㆍ6732야드)에서 개막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상금 90만 달러).
박인비는 전인지(24ㆍKB금융), 올 시즌 생애 첫승을 거둔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1, 2라운드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2008년과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박인비는 올해 3월 뱅크 오브...
‘세리키즈’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2015년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19승을 올리며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박인비는 LPGA투어에서 ‘골프 여제’로 군림하고 있다.
‘슈퍼스타’ 박성현(25·KEB금융그룹)은 지난해 미국으로 자리를 옮겨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했다. 그리고...
킹스밀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아쉽게 진 전인지(24ㆍKB금융그룹)와 국내 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승을 거둔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불참하고 바로 US여자오픈으로 날아간다.
최운정(28ㆍ볼빅), 이미향(볼빅), 김효주(23ㆍ롯데), 김인경(30ㆍ한화큐셀), 김세영(25ㆍ미래에셋) 등도 출전해 시즌 첫 우승사냥에 나선다.
한편, 볼빅은 LPGA...
KB금융그룹과 계약을 하면서 박인비(30)와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연말 30일 평창올림픽 성화주자로 나서며 성화 봉송으로 스윙을 해보인 전인지는 “가슴이 설레고 기운이 솟구친다”며 “힘찬 새 출발로 올해는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비록 2017년에 우승컵은 없지만...
6명이 전체상금의 절반이 넘는 56.11%나 된다. 김세영(24·미래에셋)이 127만8166달러로 10위를 차지했고, 전인지(23)가 125만259달러로 11위, 김인경(29·한화)이 122만7674달로 12위, 허미정(28·대방건설)이 106만7462달러로 14위에 각각 랭크됐다.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75만5651달러, LPGA투어 카드를 반납하고 지난 6월...
연속 상금왕 정일미
△역대 최다 위너스클럽 가입= 김지영2, 김지현, 김혜선2, 박민지, 박보미2, 박신영, 이다연, 이정은6, 이지현2, 지한솔
△K-10 클럽-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 란 수상
△박인비, 역대 네 번째로 KLPGA 명예의 전당 헌정
‘핫식스’이정은6(21·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
이정은은...
박인비가 2015년과 2012년 2차례 받았다. 최나연(30·SK텔레콤)은 2010년, 박지은(37)은 2004년 이상을 수상했다.
펑산산은 아시안스윙 토토 재팬 클래식에 이어 지난 11일 블루베이 LPGA에서도 우승하면서 중국인 최초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선수 중에는 지은희(31·한화)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85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라...
한국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03년 박세리(40)를 비롯해 모두 여섯 차례다. 지난해 전인지가 리디아 고와 시즌 마지막 대회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베어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2015년과 2012년 2차례 받았다. 최나연(30·SK텔레콤)은 2010년, 박지은(37)은 2004년 베어트로피를 받았다.
이정은은 오는 18, 19일 이틀 동안 전남 장흥 JNJ 골프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LF 왕중왕전에 이어 24일부터 사흘 동안 경북 경주 블루원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지는 KLPGA투어 선수와 LPGA투어 한국 선수 대항전인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그리고 다음달 일본에서 개막하는 4개국 투어 대항전 더 퀸즈 등 3차례 이벤트 대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을 마감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국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무대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7번째 대회인 메이저 대회 제12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19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667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8시30분 10번홀에서 수잔 페테르센(35...
‘슈퍼루키’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 등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우승할 것인가.
대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2013년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피레이션)...
또, 잘 쳐서 LPGA투어도 뛰고 싶고 투어 가서도 상금왕, 세계랭킹 1위도 하고 싶고 마지막 목표는 박세리, 박인비 프로님처럼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
-프로로서 대회 나가기까지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을 하나.
우승해서 프로가 돼도 크게 바뀌는 것은 없을 것 같다. 체력운동하면서 프로 무대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