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피고인이 글 게시 직후 사회적 논란이 야기되자 자진 삭제했고, 피해자들 측에 유감을 표하며 페이스북에도 같은 취지의 글을 게시했다"면서 "최근 피해자 측에 의사와 일정 등을 타진한 후 피해자를 방문해 직접 사과하고 반성하는 등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양형이 무거워 부당하다고 판단된다...
김 위원장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서울을 만들어 낼 것이 아니라, 있는 서울부터 잘 챙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가 있는 도봉구를 비롯한 서울 외곽의 구(區)는 서울로서 받는 차별은 다 받는데, 서울로서 받는 혜택은 못 받아 왔다”며 “도봉구에 사는 사람들은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지하철과 도로를 경기도까지 확장하고 내어주면서...
정 의원은 “6년 전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을 정치 보복으로 죽였다’는 주장을 했다. 이 전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했던 사람으로서 그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해당 주장이 사실과 정반대라고 생각해 박 전 시장의 주장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노 전 대통령이나 그 유가족들에게...
작년 12월 8일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학창 시절 사진과 최근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 커져 있다”고 언급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진혜원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는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입술산 모습이 뚜렷하고 아랫입술이 뒤집어 있고, 아래턱이...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사건 이후 고인의 일부 지지자와 강성 팬덤은 피해자의 신상을 유포하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2차 가해를 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권력형 성범죄를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해야...
안희정 전 충남지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반복된 성추문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또 한 번 ‘성비위 의혹’에 휩싸였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우리당은 잘못된 과거를 끊어내야 한다”며 “포기하지 않겠다. 모두를 동등하게 존중하는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앞서 박지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비대위는 오늘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다. 당의 윤리감찰단과 지도부가 충분한 조사 끝에 신중히 내린 결정"이라고 적은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당내 반복되는 성비위 사건이 진심으로 고통스럽다. 여성을...
그는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리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는데, 법사위원들 간에 검찰개혁 논의가 진행되는 중 심각한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한 가벼운 농담에 불과한 발언이었는데도 취지가 왜곡되어 보도돼 심각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오해를 일으켜 불쾌감을 느끼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참석자들께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
오 시장은 시의회가 자신의 역점사업 예산을 삭감하자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예산 시리즈'를 올리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바로잡고 싶은 것과 새로 하고 싶은 것이 넘쳐나다 보니 과욕을 부리는 것으로 비쳤을 수 있다"며 사과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서울시 안팎에서는 정치 구도상 시민단체ㆍ시의회와의 갈등이 불가피한 측면이...
나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장연 시위와 관련 갑론을박이 심하다”며 이같이 밝혔더. 그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그들이 문 대통령, 박원순 시장 시절과 달리 거친 방법의 주장을 하는 것도 사실이어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위법한 시위 활동도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하다”면서도 “지하철에 100%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 인권을 강조하면서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뽑아놓고서 원내대표는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장례위원장을 지냈던 박홍근 의원을 선출한 민주당은 도대체 어떤 생각인가"라고 날세웠다.
김 최고위원은 "결국 젠더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것을 민주당 스스로 방증한 꼴"이라며...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에서 상주 역할을 했던 박홍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2차 가해자를?”이라며 비판했다.
이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미니스트들, 성폭력 2차 가해자를 대표로? 역시”라고 적었다.
그는 박지현 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언론 인터뷰와 거기에 달린 댓글을...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이재명 후보와 접전을 벌이던 윤 당선인은 1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번 대선에서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2030 남성들은 즉각 반응했고, 결국 대권을 잡았다.
그간 '여가부 무용론'이 수차례 제기됐지만 대선 후보자가 직접 공약으로 내걸고 지지층을 결집한 사례는 없었다. 일각에서는 윤 당선인이 젠더...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권력형 성범죄 때 보였던 태도를 보라.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며 싸움을 붙였다”며 “젠더갈등을 부추기는 이런 기능과 그 세력은 해체하는 게 낫다. 충치를 뽑고 임플란트를 하자”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충치인지 아닌지도 모른 채로 생이빨을 뽑으려 하는 것 아니냐는 게 제 우려의 핵심”이라며 “윤 후보가 페이스북에 여가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22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 변호인을 향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박 전 시장 유족 측 정철승 변호사가 고소인과 고소인의 변호사를 지칭하며 올린 페이스북 글에 대해서는 '2차 가해'라고 판단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윤 씨에 대해서는 "개그맨이 아닌 보수 유튜버이고, 제가 '헬마우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때부터 조금씩 분쟁이 있었다"라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개인 SNS를 통해 지속해서 스토킹 수준의 괴롭힘을 당했고, 그만하라는 취지로 전화를 걸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 캠프는 김인규 부대변인 논평을...
앞서 고 박원순 유족 측 법률대리인 정철승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중권씨가 고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을 했다는 취지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했다"며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문제 삼은 진중권 전 교수의 발언은 "우리나라 그 어떤 남성도 박 전 시장의 젠더 감수성을 능가할 사람은 없었다"고 말한 정철승...
그는 "6일 이전 비슷한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함께 고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진 씨가 고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을 했다는 취지의 포스팅을 했다"며 진 전 교수를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월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성희롱을 했다고 판단해 서울시 등...
김 최고위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이유는 정 변호사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나라의 그 어떤 남성도 고 박원순 시장의 젠더감수성을 능가할 사람은 없었음에도 그런 박원순조차 그렇게 죽었다"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김 최고위원은 "고 박 전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며 "도대체 정...
정철승 변호사는 7일 페이스북에 박원순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작성한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강난희 씨는 친필 편지로 "박원순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께 고 박원순 1주기 추모제에 관해 변경된 상황을 알려드린다"며 추모 행사를 가족끼리만 치르겠다고 밝혔다.
강 씨는 "저와 가족들은 시장 시절 그가 메르스와 코로나 상황에 대해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