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경찰서 측은 박시후 기소 의견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의 대질 조사, 참고인 진술, 사건 당사자와 관련자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체액 감정 결과,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CCTV 분석 결과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카카오톡 대화 내역은 이 사건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보기 어렵다”고...
MBC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박시후에게 불리하게 나오면서 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보인다.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후배 탤런트 K씨도 기소 의견으로 송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의 변호인 측은 경찰 수사에 개의치 않고 검찰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의 동생이 사건 발생 후의 심경을 털어놨다.
박시후의 동생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형이) 힘들어 한다"라며 최근 박시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박시후의 동생은 "가족들이 다 힘들고 부모님도 어렵고 나도 어렵고 다 힘들다. 안 당해본 사람 모른다....
또 “박시후의 거짓말 탐지기 검사결과가 모두 거짓반응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의 내용”이라며 “서부경찰서에서는 거짓말탐지기 결과에 대해 누설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고, 정확한 검사결과는 수사기밀로 저희 변호인조차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라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처음 위와 같은 내용들을 보도한 두 곳 매체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배우 박시후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거짓말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는 지난 13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서 고소인 A씨와 함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사건을 담당한 서부경찰서 한 관계자는 22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 박시후가 거짓말한 것으로...
박시후 사건은 현재 양측의 대질심사를 거쳐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까지 나온 상황. 15일 한 스포츠연예 전문 매체는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경찰서 관계자를 인용,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으로부터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내용에 대해선 전혀 말할 수 없으며, 면밀히 검토 후 조사에 참고할 예정...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와 그를 고소한 여성 A씨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 스포츠연예 전문 매체에 따르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으로부터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를 서류로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내용에 대해선 전혀 말할 수 없으며, 면밀히...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는 증거능력은 없지만 정황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박시후는 지난 달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K시의 소개로 A양을 소개받았고 함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으로 A양을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A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황씨는 박시후를 무고로 맞고소했다.
이날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성관계에서 강제성이 있는지 여부를 가려내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엇갈린만큼 경찰이 요구해서 이뤄지는 것이다.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는 형사법상 증거능력이 없기 때문에 참고자료용으로 활용된다.
경찰 관계자는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일주일 후쯤 나올 예정...
박시후는 이런 내용을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박시후는 이미지에 타격이 올 것을 우려해 합의금 1억원을 제시했고, A양은 이를 거절하며 80세까지 책임지라는 등의 요구를 했다는 것이 측근의 주장이다.
박시후는 13일 오전 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A 등과 함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변호인은 "오늘 I사 대표의 무죄를 입증할 통화내역, 문자 대화, 카카오톡 대화 등 모든 증거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필요할 경우 대질신문, 거짓말탐지기 조사 등에도 적극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I사 대표를 박씨를 음해한 배후로 지목한 사람들에게도 강력히 민형사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박시후(35·본명 박평호)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A씨는 소장에서 “하룻밤 새 두 차례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사건의 관련자 전원에 대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검토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5일 박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하면서 “내가 술에 취하자 박씨가 자신의 숙소에서 두 차례에 걸쳐 나를 강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