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등 3자 대질심문, 자정 넘겨 14일에야 조사 끝날 듯

입력 2013-03-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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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경찰에 출석해 대질심문을 받고 있다.

박시후는 후배 K씨, 고소인 A양 등과 함께 오후 7시경 서울 서부경찰서에 출두해 3자 대질심문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심문에 들어간지 4시간이 되도록 아직까지 아무런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의 정황으로는 자정을 넘겨 14일이 되서야 조사가 끝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박시후는 13일 오후 후배 K씨와 함께 서부경찰서에 출두했고 A양은 두 사람과는 따로 경찰서에 도착해 몰래 경찰서 안으로 향했다.

한편 대질심문에 앞서 이들 3명은 오전 중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는 증거능력은 없지만 정황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박시후는 지난 달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K시의 소개로 A양을 소개받았고 함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으로 A양을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A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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