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가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독서 캠페인을 벌인다. 6.25 전쟁 70주년 맞아 독서 플랫폼과 정부부처가 함께 기획한 협업 캠페인이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은 22일부터 17일간 독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독립, 호국, 민주 10주기인 2020년을 기념해 각 분야별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책을
밀리의서재가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독서 캠페인을 벌인다. 6∙25 전쟁 70주년 맞아 독서 플랫폼과 정부부처가 함께 기획한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이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은 22일부터 17일간 독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역사서부터 소설, 만화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오디오북과 챗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서(漢書)’를 편찬한 반고(班固)의 동생 반초(班超)는 후한 명제(明帝) 때 서쪽의 50여 나라를 복속(服屬)시켰다. 그 공으로 지금의 신장성 위구르 자치구에 있던 서역도호부(西域都護府)의 도호(都護·총독)가 됐다. 그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자 후임 임상(任尙)이 인사차 찾아와 서역을 다스리는 방책을 물었다.
반초는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너무 엄
인문서 '종횡무진 역사'의 저자인 인문학자 남경태씨가 2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3세.
1961년 서울에서 출생한 그는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후 1980년대 사회과학 출판사인 백산서당에서 편집장을, 도서출판 새길에서 기획위원을 맡았다.
그는 1980년대 편집자로 출판계에 입문했다. 94년 '셜록 홈즈의 추리학'을 첫 작품으로 20년 동안
인문정신과 전통창작소재 국제콘퍼런스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전번역원,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사편찬위원회 등 국학 관련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며, 각 주관 기관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국내 유일의 최대 출판만화 축제인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개막한다.
부천만화축제운영위원회는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기 부천 상동신도시 내 한국만화박물관과 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만화 축제를 연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전시행사에는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담은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
성우 겸 VJ 서유리와 웹툰 작가 김풍이 부천만화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기자회견’에는 박재동 운영위원장과 서유리, 김풍이 참석했다.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시대적 이슈와 흐름을 만화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큰 재미와 감동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가족, 친척 등 주위 사람과 만나 책 한 권을 놓고 대화를 하면 어떨까. 인터넷서점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의 도서 MD들은 설 연휴 가족과 함께 볼 서적들을 추천했다.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책 = ‘가족의 심리학’은 가족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가족심리대백과다. 부부도 자녀도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다. 세
‘고려·조선시대 인물 중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꼽고, 그 이유를 설명하라.’
지난달 6일 현대자동차 채용 시험에 나온 문제다. 현대차가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인재를 찾고자 새로 도입한 것이 에세이 평가다. 현대차뿐만 아니라 최근 대기업 채용에는 인성과 가치관을 중시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인문학(역사·철학·고전·문학)이 재조명된다는 것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멘토단에 한겨레신문 만평가로 활동한 박시백 화백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인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가 등이 추가로 합류했다.
문 후보 측은 21일 브리핑에서 이들을 포함한 미술, 만화, 방송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2차 멘토단 10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미술계에서는 박시백 화백 외에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을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