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최순실 사건에 대해 재수사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정치보복이 아닌 제대로 된 적폐청산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적폐 청산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문 대통령이 생각하는 적폐청산 대상에 대한 재조사를 굳이 원하면 반대할 생각은 없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10일 자신의 아들이 청탁으로 인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감장에서 아들 문제에 대해 직원들에게 자료를 요구하고, 증인으로 세워 얘기하고, 아버지에게 아들에 대한 자료를 달라고 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저희 직원들이 (유공자 자녀들
동원그룹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는 김 회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처장은 “김재철 회장은 미국과 뉴질랜드의 참전용사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보은행사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상대책위원회의에서 “검찰도 덮고 특별감찰관도 조사를 못 한다면 특검을 통해 의혹을 규명하겠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여야 협상에 바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우 수석은 아직도 새로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하고도 야당의 거부로 업무보고를 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새누리당 정태옥 의원은 박 처장에 대해 "말이나 태도에서 불필요하게 갈등을 유발하는 면이 굉장히 많다"고 지적했다.
박 보훈처장은 이날 오전 정무위 업무보고를 위해 출석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사인 전해철·김관영 의원의 반대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28일 자신의 야3당이 합의한 해임촉구결의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저는 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따름”이라며 사퇴할 용의가 없음을 밝혔다.
박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사퇴 여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질문에 “저는 저에게 주어진 소임과 직책을 최선을 다해서 해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제 업
여야는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최대 이슈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자질 논란 등 이슈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정무위 업무보고는 대기업집단 기준 축소, 기업구조조정 등 주요 이슈가 많아 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가보훈처 등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여당은 지난주 상임위원들이 모여 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23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발의했다.
더민주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의안과에 대통령에 박 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박 보훈처장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을 잔인하게 유혈 진압한 제11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이 이번주 안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6ㆍ25 기념행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인 옛 전남도청 앞에서 당시 계엄군으로 광주에 투입됐던 제11공수특전여단이 참여하는 시가행진을 계획했다 반발해 중단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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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더민주 “임을 위한 행진곡 일어서서 제창
정부는 야당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요청을 거절하고 기존의 합창 방침을 고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주요 쟁점법안에 대한 논의가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모양새다.
이 문제를 놓고 5.18 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야당과 정부와 대치가 심화되고 있다.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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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으로 외제차를 타는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과 권위적이라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면서 차량을 모두 국산으로 교체한 지 이미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시선을 덜 받는 액세서리에는 여전히 큰돈을 들여 명품을 걸치는 의원들이 적지 않다. 시계는 남자의 대표적 액세서리.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4.19 혁명 56주년을 맞아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국립 4·19 민주묘지에 참배했다. 총선 이후 첫 외부 일정이다.
박 대통령은 4월 학생혁명 기념탑 앞에 헌화하고 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또 행사장에 있던 유가족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참배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일 오후 재향군인회를 방문해 검찰에 구속된 조남풍(77·육사 18기) 향군회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군과 보훈처에 따르면 박 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에 있는 향군 본부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향군 부회장단과 간부 등 15명과 간담회를 하고 향군 스스로 정상화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 처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평화 통일을 꼭 이뤄서 진정한 광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오늘 새롭게 단장한 임시정부 청사가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우리 역사의 뿌리와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이 펴낸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이 영문판으로 출간돼 6·25전쟁 UN참전국에 전달된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이 회장은 29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참전 21개국에 ‘6·25전쟁 1129일 영문판’ 30만권 보급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영문판 보급과 관련해 이 회장은 “6·25전쟁
농협은 국가보훈처와 광복70주년 기념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사진 가운데)과 허식(사진 왼쪽)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키우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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