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치인 노무현을 지지하던 사람들과 박근혜를 추종하던 사람들을 각각 ‘노사모’, ‘박사모’라고 지칭한 것을 보아도 정치 팬덤이 새로운 정치 현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요즘 사용되는 정치 팬덤의 의미는 과거에 비해 훨씬 부정적이기에 주목의 대상이 된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언어 폭력을 가하는 행위가 정치 팬덤의...
기자간담회에 직전에는 박사모가족, 근혜사랑, 자유애국시민연합 등 친박단체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 이후 차담회에선 "분골쇄신해서 반드시 정권 교체하고 이 대선을 승리로 이끌고 이 나라의 경제 번영에 기초가 되는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행사는 기존 계획에는 없었다.
선대위 안팎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자신의...
박사모 회장단 尹지지에 중앙회장 "정체불명, 명칭 도용" 이언주 "얼마자 다급했으면 짝퉁까지 만드나"洪캠프 "尹시당위원장, 조직선거 강제" 논취파일 공개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정을 앞두고 양강구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간의 신경전이 점입가경이다.
우선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 모임인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한편 2013년 설립된 ‘엄마부대’는 특별한 사무실 없이 회원들 간에 단체 메시지로 움직이는 봉사 단체다. 박사모,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주옥순 대표는 2017년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로부터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사회연대노동포럼 공동대표이자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의 오세라비(본명 이영희) 작가가 "워마드 구성원 중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라비 작가는 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워마드에 정치적 목적을 가진 회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라비 작가는...
빠지직하면서 부서졌다"며 "비상등을 밟고도 올라갈 수가 없다"며 노 의원의 투신 상황을 계속해서 언급했다.
한편, 이 영상은 박사모 카페 회원들끼리 공유되고 있다. 회원들은 "노회찬 의원은 평소에 번지 점프를 잘했나", "매년 7월 23일에 고인 추모 번지점프대회 행사를 하자" 등의 댓글을 달면서 고인의 죽음을 비하했다.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3차 탄핵 무효 국민 저항 총궐기 국민대회' 단상에 올라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느냐"며 세월호 인양을 반대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도 "세월호 인양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선고)오후 2시 ‘탄핵집회 폭력 주도’ 정광용 박사모 회장 외 1,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선고.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
▲오후 2시 '정운호 게이트' 최유정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등 파기환소심 3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502호.
▲오후 2시 김성호 전 국정원장,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등손실 첫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후 4시...
이재명 시장의 셋째 형인 이재선 씨는 이 시장이 야권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던 지난해 12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성남지부장이 돼 이목이 쏠렸다. 당시 동생인 이재명 시장이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었다.
이재명 시장은 형 재선 씨와의 갈등과 관련,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망신이 친인척 비리보단...
검찰이 정광용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을 비롯해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 핵심 간부들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박재휘 부장검사)는 15일 탄기국 대변인으로 활동한 정광용 박사모 회장과 행사 담당자인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조국 교수는 또 “완주하시고 심판받으시길!”이라며 조원진 후보에게 응원의 글을 덧붙였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사람들의 모임)’와 ‘국민저항본부(대통령탄핵무효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 ‘탄기국(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 등 친박 단체가 주축을 이뤄 창당한 새누리당 대선후보다.
이에 조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낸 보수의 가치를 확실히 지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9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이 주도해 창당한 새누리당에 합류했다.
새누리당은 비대위원회의 직후 ‘새누리당 창당의 역사적 의의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대통령의 탄핵 이후 기존의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변경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새누리당' 당명을 확보했습니다.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정광용 박사모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님이 계시던 당이기 때문에 뜻을 잇기 위해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31일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이번 판결과 다소 거리가 먼 인물들을 향해 일제히 싸잡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3시3분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피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은 내 차지가 됐다!)
쫓겨난 전(前) 대통령이 “확증편향 때문에 탄핵 사유 13개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는 지적이나, “유력 대선주자 지지자들 -박사모, 문빠, 안빠 등등-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저속한 공방·비방은 확증편향이 원인”이라는 해설 기사들이 그 예이다. 미국 대선 때는 트럼프를 둘러 싼 ‘미국인들의 확증편향’, 김제동이 자기 군복무 시절...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도 "세월호 인양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미홍 "광화문 세월호 천막 다 밀어버리고 싶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일부는 "인양을 꼭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세월호 인양 비용을 다른 데 쓸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인양비용에...
충남 계룡시에 사는 한 할머니는 5만원을 후원하면서 “영감이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니까 후원 관련 전화나 영수증은 보내지 말아 달라. 꼭 당선되어 좋은 세상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고, 한 후원자는 경선 1등을 기원하며 11만1111원을 후원했다는 게 흙수저후원회의 전언이다.
흙수저후원회는 “호남에서 214만명의 선거인단 중 34만명이 투표했고, 아직...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박사모)' 회장이 경찰 소환에 불응했다.
27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정광용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 대변인 겸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박사모)' 회장이 경찰에 소환 연기를요청했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그는 태극기 집회를 하는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를 비롯한 보수 단체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외수는 "트집과 억지를 무슨 돌팔이 약장사가 가지고 다니는 만병통치약처럼 지참하고 사시는 분들이 대한민국에는 왜 이리 많을까요. 태극기 들면 다 진실이 되고 애국이 되는 줄 아시는 분들도 많군요. 이제 정신 차릴 때도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