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거포 강민호 선수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자 스포츠 스타와 연예계 스타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SBS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캐스터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 신소연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부산에서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는 인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신소연 SBS 기상 캐스터와 열애설이 난 가운데 과거 야구선수와 아나운서ㆍ기상캐스터 커플이 재조명 받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기상캐스터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 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신소연 캐스터가 시구자로 나섰을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발표한 가운데 스포츠스타-방송인 커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2007년 결혼한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김서우 군을 두고 있다.
프로 야구선수 김태균(한화 이글스)은 김석류 KBS N 아나운서와 2010년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프로야구 선수 박병호와 이지윤 전 KBS N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6일 넥센히어로즈 측은 "내야수 박병호가 오는 10일 오후 12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웨딩의 전당에서 신부 이지윤(29)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예비신부 이지윤은 KBS N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올해 초 퇴사를 결심한 후 현재는 CJ 오쇼핑에 근무중이다.
두 사람은
넥센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와 연인 MD로 활동하는 이지윤 전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10일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와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넥센히어로즈 내야수인 신랑 박병호는 “(결혼을 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더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