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차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시작
△2009년 12월= 팬택·팬택앤큐리텔 합병
△2010년 12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 2위 기록
△2011년 12월= 1차 워크아웃 종료
△2012년 8월= 2007년 3분기 이후 20분기 연속 흑자 기록
△2012년 11월= 21분기만에 적자 기록
△2013년 3월= 박병엽·이준우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2013년 9월= 박병엽 부회장 사의 표명…순차...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24일 채권단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다. 팬택을 창업한 지 23년 만이다. 팬택은 국내 3대 스마트폰 제조기업이지만 최근 4분기 연속 적자에 시달리며 점유율 하락에 고전해 왔다.
이번 사의는 박 부회장 스스로 결정했다. 채권단 역시 그의 사임에 당혹스러워하며 일단 반대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 관계자는 “작년 3분기부터 적자가...
팬택 신화 박병엽 부회장이 채권단에 사의를 표명했다.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 팬택이 부진을 면치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 초 박 부회장은 자진해서 급여를 삭감했으며 간부급 사원들까지 자발적으로 임금을 삭감하며 회사 살리기에 나섰지만 실적 만회에는 실패했다.
박 부회장은 24일 사의 표명 후 사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늘 존중하고 아껴 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24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박병엽 팬택 부회장이 이날 오후 사내 게시판에 담화문을 올렸다.
박 부회장은 "늘 또한 역량 부재한 경영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만을 드린 것 같다"며 "깊은 자괴와 책임감을 느낀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부디 이준우...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이 사의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워크아웃 졸업을 앞둔 지난해 12월에도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재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24일 오후 은행 채권단에 사의를 표명했다.
박 부회장의 사퇴를 결심한 것은 최근 스마트폰 판매 실적이 좋지 않은 것과 관련해 채권단 등에 책임감을 느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팬택은 올 초 박 부회장의 급여...
삼성과 LG에 이어 국내 3대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이 24일 채권단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팬택의 실적 저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은행 채권단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팩택은 올초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임금 삭감 등 자구 노력을 더해왔으나 최근 이어진 저조한 실적이 박 부회장을 압박했던 것으로 관련업계는...
기존 부회장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인물은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이다.
박 부회장은 기업개선작업 마무리를 앞둔 지난해 12월초 돌연 사퇴를 발표해 업계에 큰 충격을 줬다. 채권단의 이해관계로 기업개선작업 마무리가 불확실해지자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박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 만에 채권단은 기업개선작업 종료를 약속했고 박 부회장은 다시...
돌연 사의를 표명한 박병엽(49) 팬택 부회장은 팬택 20년 역사의 굴곡을 온몸으로 겪은 설립자이자 오너, 경영인이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6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연말을 끝으로 회사를 떠난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워크아웃을 겪는 5년만 동안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감당이 안되는 상태”라면서 “회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