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라며 "제 2의 도약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해외 생산공장 건립과 통합 연구소, 증류소 건설 등을 제시했다. 또 경영 내실화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도 강조했다. 그는 "100년...
재계에서는 서영이앤티가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지주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의 2대주주(27.7%)인 데다 오너 3세인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이 최대주주(58.44%)인 점을 들어 경영 승계의 키를 쥔 핵심 계열사로 보고 있다. 박 사장 외 동생인 박재홍 하이트진로 부사장(21.62%), 부친인 박 회장(14.69%) 등 오너 일가가 100% 가까운 지분을 갖고 있다....
이어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8위(78억2500만 원) △류진 풍산그룹 회장 9위(77억6200만 원) △강정구 삼성증권 영업지점장 10위(68억5500만 원)로 조사됐다. 강정구 영업지점장의 경우, 급여는 7800만 원이지만 상여금이 67억6300만 원으로 기타 근로소득까지 포함 시 대표이사인 장석훈 사장(23억1200만 원)보다 보수를 많이 받았다.
퇴직소득을...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53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총수 일가 미등기임원이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 또는 사각지대 회사에 집중적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은 총수 일가가 지분율이 높은 회사에 재직하면서 권한과 이로 인한 이익은 향유하면서도 그에 수반되는 책임은 회피하려 한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총수 일가...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친족 회사 관련 사항 등을 누락한 채 기업 현황 자료를 낸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29일 박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검찰이 청구한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약식기소는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로 벌금, 과태료 등을 부과해달라고 검찰이...
박문덕 회장은 지정자료에서 계열회사 및 친족 자료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해당 행위가 인식 가능성이 현저하거나 상당하고 그 중대성이 상당하다고 공정위는 판단했다.
이에 앞서 올해 1월 정몽진 KCC그룹 회장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도 공정위의 고발지침을 적용받아 검찰 고발됐다. 김범수 의장이 공정위 고발을 당하게 되면 네 번째 고발지침 적용 고발...
하이트진로그룹 동일인(그룹 총수)인 박문덕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친족 회사 6곳을 계열회사에서 고의 누락한 혐의로 조만간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지정자료 허위 제출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이번 인사로 박문덕 회장의 장남과 차남이 나란히 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하이트진로의 3세 경영은 한층 탄탄한 기반을 쌓게 됐다.
박문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부사장은 2012년부터 하이트진로에 입사해 차근히 경영 수업을 받아왔으며 지난 2015년 부사장에 오른 뒤 5년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태영 사장은 지난해 출시한 테라와 진로의 성공적인 시장...
박 부사장은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이다.
김인규 대표이사와 김창규 상무는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하이트진로 법인은 벌금 2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08~2017년 맥주캔 제조·유통 과정에서 박 부사장이 최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 서영이앤티를 거래 과정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일명 '통행세' 등을 걷어...
편법 승계를 위해 특정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 박태형 부사장 등 경영진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안재천 부장판사)는 7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부사장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활동도 명했다....
재판부는 "하이트진로 그룹 총수인 박문덕 회장은 아들인 박 부사장이 서영이앤티를 통해 하이트진로를 지배하는 것으로 지배구조를 바꿈으로써 경영권 승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서영이앤티가 자회사인 서해인사이트 주식을 정상가격인 14억 원보다 비싼 25억 원에 매각할 수 있도록 우회 지원했다는 공정위 판단은 받아들이지...
재판부는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이 아들 박 부사장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고자 서영이앤티에 부당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박 회장은 박 부사장이 서영이앤티를 통해 하이트진로를 지배하는 것으로 지배구조를 바꿈으로써 경영권 승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약 10년에 걸쳐 서영이앤티와...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기소된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의 장남 박태영 부사장 등 경영진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하이트진로 부사장, 김인규 대표이사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하이트진로 측은 “사실관계 자체는 다투지 않는다”고 인정하면서도...
서영이앤티는 박문덕 회장의 아들인 박태영 부사장이 지분 대부분을 가진 회사로, 하이트진로의 일감 몰아주기 수혜를 입었다는 혐의로 지난해 1월 공정위에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검찰은 공정위 고발에 따라 하이트진로를 조사한 결과, 하이트진로가 서영이앤티에 ‘끼워 넣기 방법’ 등으로 43억 원 상당의 일감을 몰아줬다고 보고 박 부사장 등을 지난달 공정거래법...
통행세 등 부당 지원을 통해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도왔다는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부사장 등 경영진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하이트진로의 계열사 부당지원 사건을 수사해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받는 김인규 대표이사, 박 부사장, 김모 전 상무, 하이트진로 법인 등을...
박문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을 포함해 김인규 사장, 김창규 상무 등 하이트진로 경영진이 고발 대상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박 본부장이 서영이앤티를 인수한 이후 이른바 ‘통행세’ 거래, 우회지원 등으로 막대한 부당이익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다.
하이트진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삼광글라스로부터 직접...
▲공로상–타이틀스폰서 부문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이사 사장, 그랜드컨트리클럽 임재풍 대표이사,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크리스 F&C 우진석 대표이사 회장, ADT캡스 최진환 사장,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대표이사 CEO, 두산중공업 박지원 대표이사 회장,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