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에서는 충북 충주의 이종배 당선자와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박덕흠 당선자는 4선 고지에 올랐고,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도 재선에 성공했다. 충남 서산·태안에서는 성일종 당선자가 3선 의원이 됐고,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공천관리위원을 역임한 충남 보령·서천의 장동혁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했다.
경찰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한 의혹을 받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박 의원을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2020년 박 의원이 2012년부터 6년 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
선대위 내부 공유 안 돼 "공유 받지 못해…기사 보고 알아"최승재 국민의힘 의원도 '약자와의동행위' 임명됐다 제외
국민의힘이 피감기관 1000억 원대의 공사수주 의혹으로 탈당한 박덕흠 의원(무소속)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시키려다 1시간 도 안돼 철회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충북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 3선의...
윤리위는 이날 본회의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간사를 선임한 뒤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미향·이상직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안 4건 심의에 착수했다. 결론은 내지 못했다.
윤리위 민주당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론 내기 전까지 (심의)내용은 다 비공개”라며 “오늘은 처리된 게 없다”고...
송 의원의 사과와 탈당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파문이 커지자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국민의힘은 104명으로 21대 국회를 시작해 앞서 당을 떠났던 전봉민, 박덕흠, 김병욱 의원에 이어 송 의원까지 떠나면서 101명으로 의석수가 줄었다. 다만 앞서 탈당했던 의원들을 두고 '꼬리 자르기' 논란이 일었던 만큼 송 의원 탈당도 논란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김 대행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 신분인 채) 피감기관으로부터 1000억 원 공사 수주를 했을 때도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목소리가 컸는데 우리가 호응치 못했다”며 “2013년 이후 세 차례나 발의돼 검토할 시간이 부족했던 게 아니라 국회가 결단하지 못해 아직 처리되지 못했다는 국민의 지적이 뼈아프다. 과감히 결단하자”고...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 수주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 사태를 계기로 만들어진 법안이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국회의원이 임기를 시작한 지 30일 이내에 민간 활동 내역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의원 본인이나 가족이 주식을 보유한 법인이나 단체가 일반경쟁·입찰이 아닌 방법으로 소속 상임위 소관 기관...
또 야당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여당은 박근혜 정부 당시 경제부총리를 맡은 최경환 전 장관과 과거 국토위 간사를 맡아 이해충돌 논란을 일으킨 박덕흠 무소속 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여야가 증인으로 신청한 인원이 최소 80명에서 최대 100명에 달해 증인 채택 실효성에도 물음표가 뒤따른다....
최근 정치권에서 뜨거운 논란 대상으로 떠오른 박덕흠 의원(전 국민의힘)과 이상직 의원(전 더불어민주당)이다.
이 두사람 역시 논란이 거세지자 "당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탈당했다. 의혹들이 계속 쏟아져나오니 "일단 피하고 보자"며 숨어버린 것 아니냐는 부정적 여론이 거세다. 탈당이 '면죄부가 됐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라는 목소리가...
이번 여론조사에는 서해에서 발생한 한국 공무원 피살 사건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 및 탈당 등의 이슈가 제한적으로 반영됐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1%P 떨어진 34.1%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와 마찬가지로 1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국민의힘도 0.4%P 떨어진 28....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한 의혹에 휩싸인 박덕흠 의원이 "무소속 의원으로 부당한 정치공세에 맞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며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박덕흠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불거진 의혹은 제 개인과 관련된 의혹이기에...
박덕흠 "국민의힘 탈당, 당에 부담 주지 않겠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끝까지 진실을 소명하면서도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의 주신 사랑과 성원에 꼭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는데요. 한편 박덕흠 의원은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최근 1000억 원대의 피감기관 공사수주 의혹을 받고 있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한다"며 "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둘러싼 의혹과 언론보도로 걱정과 심려를 끼쳐 정말로...
최근 1000억 원대의 피감기관 공사수주 의혹을 받고 있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고 한다"며 "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국회에 입성한 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6년간 활동하며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