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특보단장은 안민석ㆍ정성호ㆍ이원욱 의원이 공동으로 맡고, 수석부단장은 위성곤 의원, 외교특보단장은 박노벽 전 대사, 국제통상특보단장은 김현종 전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각각 인선됐다.
비서실장은 이 후보의 비서실장을 경선 때부터 맡아온 박홍근 의원, 이낙연 캠프의 종합상황본부장을 맡았던 최인호 의원 등 2인 체제다.
부실장에는 천준호·허종식 의원...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대사, 게오르기 칼라마노프 러시아연방 산업부 차관, 이재출 무역협회 전무 등은 연사로 참여했다.
박노벽 대사는 축사에서 “유라시아 지역은 개발 및 성장 잠재력이 높은데다 특히 러시아가 이들의 중심에 있어 우리 기업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 러측은 세르게이 볼로그드스키 연방...
이날 명명식에는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대사,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등 내외빈 1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야말프로젝트 시작단계부터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석했다. 야말프로젝트는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반도 천연가스전을 개발해 연간 1650만t의 LNG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야말...
회의에는 안호영 주미국대사와 이준규 주일본대사, 김장수 주중국대사, 박노벽 주러시아대사 등 4강 주재 대사와 조태열 주(駐) 유엔 대사 등이 참석했다. 주변 4강국 대사와 유엔 대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들 대사 외에도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 수석...
이날 회의에는 안호영 주미국대사와 이준규 주일본대사, 김장수 주중국대사, 박노벽 주러시아대사 등 4강 주재 대사와 조태열 주유엔 대사 등이 참석했다. 또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석준 국무조정 실장 등이 함께 했다. 정부가 4강 대사와...
회의에는 안호영 주미국 대사와 이준규 주일본 대사, 김장수 주중국 대사, 박노벽 주러시아 대사 등 4강 주재 대사와 조태열 주유엔 대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가 주변 4강과 주유엔 대사만 참석하는 소규모 회의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날 오후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는 현안 점검 끝장 토론도 열릴 예정이다. 그만큼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상황이...
세르게이 카차예프 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의료분야를 두고 양국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최근 극동개발부 공보실이 밝혔다. 이날 카차예프 차관은 극동 러시아의 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구역에 투자하는 한국기업들을 위한 행정편의 및 세제혜택 등...
올해 시상식은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문화부 장관, 스타니슬라브 고보루킨 러시아 국회 문화위원장, 벤야민 카가노프 교육부 차관, 블라디미르 톨스토이 문학상 위원장, 박노벽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톨스토이 문학상은 지난해까지 △21세기 △모던 클래식 △아동·청소년·청년 세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올해부터는...
신임 주 러시아 대사에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를 3일 발탁됐다.
박 대사는 지난달 40여년 만에 개정이 이뤄진 한미원자력협상 개정 협상을 주도했다.
1956년생인 그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러시아 외교아카데미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무고시 13회로 외무부에 들어온 이래 장관보좌관, 구주(유럽)국장, 북미 2...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는 22일 “한미원자력협정 타결로 한미 양국이 원자력 분야에서 전략적,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해나갈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박 대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의 한미원자력협정 가서명 직후 브리핑을 갖고 “오늘 새벽 저와 카운터파트인 토머스 컨트리맨 국무부...
이후 우리 측 수석대표인 박노벽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와 미국 측 수석대표인 토머스 컨트리맨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11차 본협상 이후에도 각종 소규모 협의를 통해 의견차를 좁힌 끝에 결국 22일 개정 원자력 협정 가서명이 이뤄졌다.
다음은 한미원자력협정 관련 일지다.
◇1956년 2월 3일= 한미 ‘원자력의 비군사적...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협정’에 가서명했다.
신협정은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후 핵연료 관리, 원전수출 등 3대 중점 추진분야와 원자력 연구개발 자율성 등의 측면에서 재건축 수준으로...
외교부는 22일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오후 4시15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협정’에 가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미원자력 협정은1973년 발효 이후 42년만에 새옷으로 갈아입게 됐다. 2010년 10월부터 11차례의 정례협상과 다수의 수석대표와 부대표급...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4시15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원자력협정에 가서명할 예정이다.
한미는 지난 2010년 10월 1차 협상을 시작으로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벌였다.
우리 정부는 사용후 핵연료 관리,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원전수출 증진 등을 3대 중점 목표로 정하고 협상을 벌였다.
다만...
한국과 미국 양국은 4일 서울에서 박노벽 원자력협정 협상 전담대사와 토머스 컨트리맨 미국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원자력협정' 개정협상을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협상에서 사용후 핵연료 관리 문제와 관련, 양국이 현재 진행 중인 건식 재처리(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이 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정 개정...
우리 측에선 박노벽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가 참여한다.
양국 수석대표가 만나는 것은 4월 16∼18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6차 본협상에서 현행 한미 원자력협정을 2년 연장하는데 합의한 이후 40여일 만이다. 양측은 이번 7차 본협상 협상을 진행한 뒤 앞으로 3개월 마다 정례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다.
양측 대표단은 지금까지의 협상 경과를 점검하고...
하지만 미국은 국제적인 비확산 체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을 감안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 2월 5차 협상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우리측에서 박노벽 대사가, 미국측에서는 로버트 아인혼 국무부 비확산·군축담당 특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