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6일 문재인 의원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그러자 같은 해 10월 8일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뜬금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정의원의 폭로를 발전시켜 지난 대선 당시 김무성 의원이 거리에서 눈비를 맞으며 정상회담 회의록을 육성으로 낭독헸다. 제 땅도 적에게 주어버리는 노무현의 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의상이 달라졌다. 특히 당선 직후 새롭게 맞춰 입은 것으로 보이는 두 벌의 재킷은 주황색과 꽃분홍색 등 과감한 색상으로, 박 당선인이 추구하는 정치철학인 ‘안정’에 더해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은 지난 10일 중국 정부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장즈쥔(張志軍)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만났을 때 주황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