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의 지역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가 단수 공천이 됐다.
당사를 찾는 이들도 있었다. 류성걸(대구 동·군위갑) 의원은 “지도부와 공관위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말씀드릴 것도 있고, 들을 것도 있었다”고 했다. 대구 동·군위갑은 ‘국민공천’ 대상 지역이다. 마찬가지로 ‘국민공천’ 대상이 된 유경준(서울 강남병) 의원 측은...
또한 송 전 장관은 사건이 일어난 문제의 간담회에 대해 ‘간담회가 아니라 티타임’이라며 설명했다고 한다.
공수처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와 참고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 내용을 더 보강할 예정이다.
송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8년 7월 국방부 실국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계엄령 검토 문건 의혹에 대해 자신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는 안보에 약하다'는 것은 가짜 정치 프레임에 불과하다"며 "국방비 증가를 정부별로 살펴보면 노무현 정부 8.76%, 이명박 정부 5.32%, 박근혜 정부 3.98%, 문재인 정부 6.50%"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방비 중에서도 실질적인 전력증강비, 즉 신규전력 확보를 위한 무기 구입 및 개발비용을 의미하는 방위력개선비...
서울중앙지법 형사1부, 318호
△오후 2시 ‘불법 선거운동’ 박근혜, 공직선거법 위반 등 7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417호
25일(금)
△(선고)오후 2시 ‘헌법 위배 선고’ 대법관 김신 외1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서울중앙지법 민사8부. 1별관 304호
△오후 2시 '고엽제전우회 LH 분양사기' 이형규 외 3, 특경가법 위반 사기 등 8차 공판...
이곳에서 한동훈(45·사법연수원 27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와 만나 티타임을 했다. 조사 목적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다. 이어 같은 층에 위치한 1001호 조사실로 향했다.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은 곳이다.
이 전 대통령은 책상을 사이에 두고 검사와 마주 앉아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송경호(48·29기) 특수2부장검사와...
전두환·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 조사를 받는 다섯 번째 대통령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검찰 청사 1001호에서 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 전 대통령은 오전 9시께 서울 논현동 자택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자택에서...
지난해 박근혜(67) 전 대통령 조사 당시 검찰은 주변 집회를 전면 금지해 대통령 신변 위협 요소를 제거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구급차를 부를지에 대해 경호처와 논의 중이며 경찰력은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조사는...
그는 “특히 한국당은 IMF 외환위기에 이어 박근혜 국정농단의 책임이 있는 정당이 아닌가”라면서 “국민의당도 대통령께 할 말은 하고, 만나고도 안 되면 반대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도 청와대에서 MB(이병박 전 대통령)를 만나 G20 준비를 위해 김성환 외교부 장관 청문회를 초스피드로 협력하기도 했다”면서도 “그러나 정부 여당이 아무리...
문 대통령은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10분쯤 집무실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등 비서진과 티 타임을 가진다. 여기서 당일 일정이나 의제를 점검하는데 이때에도 지시보다는 의견 교환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결정된 사항은 대통령 업무 지시 형태로 내보내되, 그에 앞서 충분히 숙고하고 일방적 전달과 지시보다는 의견을 구해 최적화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상녹화 조사는 당사자 거부로 최종 불발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오전 9시 3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1001호 조사실에서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추궁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출석 직후 특수본 부본부장인 노승권 1차장검사와 함께 10분 가량 티타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박 전 대통령은 노승권 1차장 검사와 면담을 진행하며 티타임을 가진 뒤 오전 10시경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합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에 네티즌은 "언제나 상상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네, "죄인이 출두하는데 그 혼잡한 거리 교통을 통제하다니! 박근혜는 버스 타고 갔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저성장이 고착화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 정책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에 따른 정국 불안 등 대내외 악재가 앞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올해 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3년 연속 2%대 저성장이 굳어지는 모습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3.4%보다 못한 수치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정유년(丁酉年) 첫날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정지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가진 데 대해 “박 대통령은 국민과 국회의 탄핵을 받고도 여전히 대통령 행세를 하고 싶은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무수오지심 비인야(無羞惡之心 非人也), 부끄러운 마음이...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1시30분쯤부터 50여분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 기자단과 신년 인사회 겸 티타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9일 탄핵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래 공개적으로 외부 활동에 나선 것은 23일 만이다 .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 심경을 밝히면서 세월호 당일 7시간 행적과 제3자 뇌물 수수 관련 내용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새해 첫날 출입기자들과의 신년인사 겸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으로서 제 할 것은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밀회를 했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니까 기가 막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직무정지 23일 만에 기자들과 만나 “오해가 오해를 만들고, 오보를 바탕으로 오보가...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정유년(丁酉年) 첫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겸한 티타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함께하면서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해 질문도 주고 받았다.
앞서 지난달 9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박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과 탄핵심판...
황 권한대행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지난 9일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한 적이 있지만 매주 화요일 정례적으로 열리는 국무회의를 권한대행 자격으로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권한대행은 “최근 일련의 상황으로 지난 9일 저녁 권한대행의 무거운 소명을 부여받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고 국정을...
총리실은 또 오전 10시부터 이 실장 주재로 1급 간부들이 참석하는 티타임을 열어 권한대행 보좌 방안과 국정관리 방향 등을 논의했다.
총리실은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 당일부터 매일 이 실장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국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도 이 실장 주재로 국정상황 전략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술렁일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차원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황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10분 가량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경제인들과 골프 회동을 하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이어졌던 '공직자 골프 금지'가 2년 2개월여 만에 풀렸다.
박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현역 군 장성들이 군 전용 골프장에서 골프를 쳐 논란이 되면서다.
이때 박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안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