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최근 북한 엘리트층조차 무너지고 있고, 북한의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외국으로의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면서 체제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 박 대통령 "北 균열 조짐…테러·도발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은 엘리트 층조차 무너져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22일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다"며 "내부 동요를 차단하고, 추가 탈북을 방지하기...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최근 북한 엘리트층 조차 무너지고 있고, 북한의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외국으로의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면서 체제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지속적인 공포통치로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관리상황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근에는 북한 엘리트층조차 무너지고 있고, 북한의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외국으로의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보이면서 체제 동요 가능성이...
박근혜 대통령은 ‘2016 을지연습’이 시작된 22일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박 대통령은 매년 을지 NSC를 주재해왔고, 이번이 4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을지 국무회의와 제37회 국무회의도 잇달아 연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오늘 잇따른 회의에서 국가...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직접 주재하고 "북한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군은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4일차인 이날까지 모두 58차례의 무력도발을 행했다.
다음은 북한 군의 대남 도발 주요 일지
▲ 2010.1.27~29 = 서해...
소산이동 절차 등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철저히 점검해주길 바란다”며 “생물무기에 의한 테러와 집단감염병,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위협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을지 국무회의에 앞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17일 오전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 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한미 양국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군사훈련인 UFG 연습 기간에 열리는 것이다.
오전 9시에 비공개로 시작한 회의에는 황교안...
그러면서 “현재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병영문화 혁신을 국가안보 차원의 과제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을지연습 이틀째인 이날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열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는 북한으로부터 특별한 도발 위협이 없지만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전반적인 안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게 NSC는 국가 돌발 상황이나 위기사태 때 소집되지만, 이날 NSC를 개최함으로써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