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TF는 2015년 12월 28일 이뤄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한·일 합의’ 당시 박근혜 정부가 중요한 합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힌 31쪽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요 이면 합의 내용으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시민단체 한국 측 설득 약속 △‘성노예’ 명칭 제외 일본 요구 수용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이전 문제...
무려 19초 동안 흔들고, 당기고, 두드리는 악수. 아베 총리의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은 많은 사람들이 안쓰러워할 정도였죠.
트럼프의 일명 '뼈를 으깨는 악수(born-crusher handshake)'왜일까요?
"트럼프의 공격적인 악수법은 자신의 권력과 우월함을 과시하는 것입니다. 여긴 내 공간, 이것은 내 시간이며 당신은 내 손님이니 내 통제에 따라야 한다는 것, 즉 '까불지...
앞서 시진핑 주석은 10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가깝게 자리잡고 있는 좋은 이웃이자 좋은 동반자”라며 “양측은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중한 각 분야의 교류 및 협력에 지속적이고 깊있는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날 시 주석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첫...
아베 총리와의 악수를 마치고 자리를 이동할 때도 시 주석은 눈이 마주치지 않도록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시선을 피하기도 했다. 이는 앞서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과 환하게 웃으며 악수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시 주석은 밝은 표정으로 악수했고 팔을 내밀어 상대가 이동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각 국 정상들과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이 정상회담장 및 만찬장에서 악수를 나누는 표정들이 해당국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것처럼 다채롭다. 위로부터 박근혜 대통령, 오바마 미 대통령, 아베 일본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 쯔엉떤상 베트남 주석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
실제로 양국 정상이 만나면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도 아베 총리와 만나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시아 중시 전략을 강조하는 미국으로서는 아시아의 가장 중요한 동맹인 한ㆍ일 양국의 관계가 지금처럼 냉각된 채로 있는 것이 불리하기 때문에 관계 개선을 강하게 촉구할 전망이다.
박근혜 시진핑 악수
각국 정상이 만나는 자리에서 분위기 만큼 관심을 끄는 것이 악수다. 서로의 손을 맞잡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모습은 양국민의 관심거리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했던 한미일 정상과의 악수는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기념촬영하며 악수(사진1)했다....
아베 한국어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무시한 데 대해 일본 네티즌들이 불만을 표출하자 국내 네티즌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아베 총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5일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당시 박 대통령에게 "박근혜 대통령님을 오늘 만나서 반갑스무니다(반갑습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그러나 박...
아베 한국어 박근혜 아베 악수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아베 총리의 '한국말 인사'를 박근혜 대통령이 무시했다"는 내용의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북핵문제를 두고 열린 한국, 미국, 일본 3국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와 공식 만남을 가졌다.
이날 아베총리는...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의 악수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냐는 질문에 “악수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인식변화 없이는 아베 총리와 이야기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이행으로 동북아에 긴장이 조성되긴 했지만 중국과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한일 관계와 관련 "만약 한국과 입장을 바꿔놨을 때 두 나라 관계가 그냥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계속 갈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역지사지로 생각했을 때"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블룸버그 통신과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한 인터뷰에서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악수를 하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