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가 남편 앞으로 생명보험에 가입하고 10개월 뒤 그의 차량 뒷바퀴를 고의로 구멍 낸 정황이 수사기관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2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씨가 2019년 5월 용인의 낚시터에서 남편 A씨를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을 조사하면서 ‘고의 타이어 펑크’ 정황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 항공기의 앞바퀴 펑크 원인 조사에 나섰다.
30일 YTN보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29일 제주공항에 착륙한 대한항공 항공기의 앞바퀴 펑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오전 9시 45분경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718편(737-900)의 앞바퀴 타이어가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에서 파손됐다. 사고 당시 앞바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