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는 기술 발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흐를 거라 단정할 수도 없다. 우리가 단백질 구조 예측 기술을 예의주시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알파폴드가 불러온 혁신이 미래에 어떤 이득을 가져올지 가늠해 보는 장이 될 것이다.
남궁석 지음 | 바이오스펙테이터 펴냄 | 320쪽 | 3만원
다만 이와 같은 시도가 계속 이어지면서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의 임상시험과 임상개발 산업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을 기대하며 저자는 책을 마무리한다.
◇ 초심자를 위한 임상시험 A to Z
서경희 지음 | 바이오스펙테이터 펴냄 | 200쪽 | 16,000원
생명과학을 전공한 전문 연구원 출신 기자들이 주축을 이룬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전문 매체 ‘바이오스펙테이터’의 첫 책 ‘바이오사이언스의 이해-한국의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를 중심으로’가 개정 2판을 출간했다
2017년 처음 출간한 이 책은 바이오제약 산업을 둘러싼 업계와 학계를 비롯해 이 분야에 관심을 둔 비전문 일반 독자는 물론, 고등학교 생명과학...
콜레스테롤이라는 사실을 1852년 알아낸 독일 병리학자 루돌프 피르호, 그를 토대로 콜레스테롤 저해 물질인 신약 스타틴을 개발하다가 중단에 이른 일본 산쿄제약 등 사안에 얽힌 다양한 주체의 이야기가 담겼다. 남궁석 충북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과학부 초빙교수가 집필했다.
■ 대사질환에 도전하는 과학자들
남궁석 지음 | 바이오스펙테이터 펴냄 | 264쪽 | 2만 5000원
본테라 와인은 바이오다이내믹(Biodynamic) 농법으로 생산되는 유기농 와인으로 와인 엔서지애스트(Wine Enthusiast),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등 와인 전문지로부터 모두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가격은 3만 원대다.
캠페인은 올리브영, 올가 주요매장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포 속 DNA를 분석해 해당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제를 골라내는 연구에 관한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환자 역시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의 주체로 나서 자신의 암 유전체 정보를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유전체연구소 소장이 집필했다.
■ 암 유전체학 노트
박웅양 지음 | 바이오스펙테이터 펴냄 | 188쪽 | 1만 6000원
임상시험 데이터를 다루고, 선발주자이자 경쟁사인 BMS가 내놓은 옵디보의 임상시험 데이터 12건도 활용한다. 바이오제약 전문 매체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선임기자가 면역항암제 기사 700건, 키트루다 관련 기사 276건, 1000여 건의 관련 리포트와 166개의 참고자료를 활용해 집필했다.
◇키트루다 스토리
김성민 지음 | 바이오스펙테이터 펴냄 | 292쪽 | 33,000원
최신 바이오 산업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22’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산업 온라인 전문 매체 ‘바이오스펙테이터’의 전문 기자들이 직접 바이오 기업을 탐방하고, 해당 기업의 연구개발 현황을 정리해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22’는 2018년에 구축했던 데이터베이스를 다시 점검하고...
◇ 바이러스, 사회를 감염하다/ 남궁석 지음/ 바이오스펙테이터 펴냄/ 2만5000원
사회가 감염됐다. 은유적 표현이 아니다. 병원체에 감염돼 사람들이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등급,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 팬데믹은 우리를 패닉 상태로 몰아넣었다. 겪어보지 못했던 재난 수준의 질병의 등장 앞에...
15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창간 5주년을 맞아 국내 바이오기업 CEO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CEO의 96.4%는 인력난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특히 인력난의 정도를 묻는 질문에 ‘30%이하’가 36.4%(20명)으로 가장 많았고, ‘20%이하’와 ‘50% 이하’가 각각 27.3%(15명)으로 동률을 보였다. ‘10%이하’는 9.1%(5명)에 그쳤다. 바이오스펙테이터의...
15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창간 5주년을 맞아 바이오기업 CEO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분석했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설문에 참여한 CEO의 응답 중 무응답자 등을 제외한 52개의 답변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49%(25명)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권 연구본부장은 이날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조건부허가를 받은 '렉키로나' 개발 초기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렉키로나주 개발과 동시에 총 38개의 중화항체로 구성된 칵테일 후보항체를 확보한 상태”라며 “이중 32번 항체가 이번에 유행하고 있는 영국 및...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선임기자의 신간 '진단이라는 신약-조기진단, 동반진단, 전이암진단, 이미징마커'는 신약개발 현장의 이야기다. 저자는 신약개발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바이오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는 이 분야로 돈을 끌어들인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를 뒷걸음질치게 하는 2020년 현재도, 바이오 제약 분야로는 돈이 모인다. 오히려 바이러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통화에서 "연내 코스닥 상장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엔젠바이오는 기업공개 절차에 앞서 지난 6월말 58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케이런벤처스, 킹고투자파트너스가 엔젠바이오의 보통주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코로나19백신은 BVAC 플랫폼을 통해 검증받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하며 타 백신과 달리 한번만 투약해도 효과가 나타난다는 데 장점이 있다”면서 “동물실험 등을 통해 이미 효과를 확인했으며 오는 9월에 임상 진입을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BVAC-C의 임상 2a상이 조만간 마무리됨에 따라 BVAC-C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변화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BVAC-C,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개발..초기암 적응증 확장
셀리드의 BVAC-C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을 일으키는 HPV 16/18형을 타깃하는 치료백신이다. BVAC-C는...
16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창간 4주년을 맞아 바이오기업 CEO 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42.6%(23명)가 셀트리온을 선택했다.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 셀트리온은 바이오베터(램시마SC), 케미컬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바이오산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오후 1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제10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화 유망기술의 기술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부줄기세포 증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