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뮌헨과 맞붙는다. 이날 경기 포인트 중 하나는 손흥민의 '뮌헨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여부다.
손흥민의 출전이 유력시 되며 손흥민이 득점 기세를 이어갈 지에 시선이 쏠렸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까지 뭰헨과 총 8번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골도 넣지 못한 것이 알려지며 더욱...
이번 라운드는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이 박주호와 구자철의 소속팀 마인츠05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이른바 ‘코리언더비’가 예정돼 있고 리그 2연패를 향해 순항중인 바이에른 뮌헨이 샬케04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등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한때 우승을 놓고 다투던 북독의 라이벌 베르더 브레멘과 함부르크SV가 잔류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문헨의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가 우승 메달을 잃어버려 화제다.
만주키치는 26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만주키치는 우승 후 시상식에서 동료들과 세레모니를 펼치다 목에 걸고 있던 메달을 떨어뜨렸다.
만주키치는 자신의 목에 메달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은 구자철은 지난달 바이에른 뭰헨전 이후 한달 만에 시즌 5호골을 기록한 것이다.
구자철은 골을 넣은 뒤 지난해 5월 사망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인 윤기원의 추모를 나타내는 이색 세리머니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골을 넣자 마자 구자철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쓰인 속옷을 펼쳐 보이는 세리머니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