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밴드 시나위 보컬 신대철은 뜻이 맞는 뮤지션을 주축으로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이하 바음협)을 설립, 출범식을 가졌다. 바음협은 조합원 2000명 규모로 시작해 올해 말까지 1만명 이상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자금을 바탕으로 음원·음반 유통, 팟캐스트, 음악 클라우드 펀딩 등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바음협 출범식에서 신대철은 이런 말을 했다....
‘홍샛별의 별별얘기’는 지난 16일 밴드 시나위의 보컬 신대철을 주축으로 설립된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이하 바음협)을 언급했다. 가요계의 고질병인 음원 수입 구조 분배 문제 해결을 위해서다. 바음협의 움직임이 가요계 생태계 개선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는 의견이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캐스팅 난항을 이야기했다....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밴드 시나위의 보컬 신대철을 주축으로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이하 바음협) 설립 추진위원회의 기념식 및 창립총회가 열렸다.
신대철은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2014년 최저 시급이 5210원인데 가수가 음원을 팔아 이 돈을 벌려면 965명이 다운로드를 해주거나 4만3416명이 스트리밍해줘야 한다”면서 이를 바로잡기...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이하 바음협) 설립 추진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념식 및 창립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계획을 논의, 신대철 이사장을 비롯해 정리구 감사, 윤종훈ㆍ신건웅 이사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바음협 설립을 추진해온 신대철은 “창작 선순환 구조가 깨지고 음악 생태계는 파괴됐다. 음악을 만드는 이보다 파는 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