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에서 디지털자산정책포럼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동주최한 ‘미국 차기 정부 디지털자산 정책 전망 및 국내 대응 방안 토론회’에서 김갑래 선임연구원은 “해리스 후보는 비트코인 국가 전략 자산화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며 “민주당 내 주요 인사들 간에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이견이 크고 당론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캠프에 영입하며 반가상자산적 행보를 보인다. 해리스 후보는 지난달 브라이언 디스, 바라트 라마무르티 등 바이든 전 대통령 전 보좌관 2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두 인물 모두 기존에 가상자산 업계에 규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석문 프레스토리서치 센터장은 “지금까지 노골적으로 반 크립토 정책을 추진해 온 정치권 인사들이 민주당 사람이라는...
이를 계기로 한 대표는 당 결속 다지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5일 “중도·수도권·청년의 외연 확장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한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다시 한번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란 예측도 있다. 친한계 관계자는 “그동안 지켜봤던 한 대표는 할 말 할 때는 하는 소신 있는...
▷임윤선: 그랬는데 역으로 친문 인사들을 계속해서 영입하는 건 또 뭔가요?
▶박성민: 적의 적은 뭐 한 편이니까. 아무래도 이제 지금 친명. 이재명 대표 측이, 강성 지층들이 딱 둘러싸고 있는 저 당 거의 뭐 다 비주류가 사라진 상황에서 그나마 김동현 지사한테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있죠. 그래서 일부의 친문들이 거기에 이번에 여러 가지 이제.
▷임윤선: 아니...
그러니까 이 상태에서는 한동훈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면 당정은 끝난 거고 민주당의 탄핵 공세에맞설 수가 없다.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걸 호소하고 있는 거죠, 당원들한테... 이거에 대해서 이 공포심. 탄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다. 공한증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게 한동훈의 얘기지만... 뭐라고 얘기를 하냐 하면, 배신도 뭐라고 그랬냐면 한...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외 당 대표 장점도 있을 수 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원내에 있지 않느냐"며 원외 인사인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한 듯 발언했다. 다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등록일까지 남았다"며 "왜냐하면 정치 상황은 계속 변화하는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 인사들의 영입 가능성에는 “친문·반문(반문재인), 친명(친이재명)·반명(반이재명) 등 기준으로 영입 인재를 선택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며 “다른 당 의원들과는 사안이나 정책별로 언제든지 협력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했다.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 등 대여 공세를 펼쳐온 조 대표는 향후 강력한 압박 행보에 나설 것으로...
류 전 총경은 지난해 7월 총경보다 낮은 계급인 경정급이 주로 가는 보직으로 인사발령을 받자 사직했고, 올해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3호 영입인재로 발탁돼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류 전 총경은 이날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징계의 효력을 다툰 건 경찰국 설립이 과연 타당한지, 반대하는 경찰의 의견이 공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했기...
이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총선 인재 3호로 영입됐다. 서울 핵심 격전지인 동작을에 전략공천된 류 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거물급인 나 후보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류 후보는 본지에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마지막 기회"라며 "정권 심판 1번지인 동작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구다. 신인으로서 정치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목숨을...
두 후보는 여야의 고스펙 영입인사라는 공통분모도 있다.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시대전환을 이끌던 비례대표 초선의원 조 후보를 합당 형식으로 영입했고,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 반대 시위를 벌인 총경 출신 이 후보를 11호 인재로 영입했다. 공인회계사인 조 후보는 연세대와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대학원을 거쳐 세계은행에서 15년간 근무한...
‘민주당 영입인재 1호’, ‘전직 대통령실 참모’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두 여성 후보가 경기 의정부갑 지역에서 격돌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갑은 대표적인 진보 정당 강세 지역이다. 민주당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내리 6선을 했고, 오영환 새로운미래 의원도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이곳에서 당선됐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영입인재...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5석을 고스란히 내줬던 국민의힘은 방문규 전 산업통상부 장관, 이수정 전 경기대 교수 등을 영입해 탈환에 나섰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수원갑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후보와 첫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20일 발표된 데일리리서치(중부일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이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당 영입인사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미래 선대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첫 비공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내일은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일부 선대위원들이 서해 백령도를 찾는다.
인 위원장은 공동선대본부장에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기자 출신인 한 대변인은 민주당 내 대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다. 국회 대변인을 거쳐 국회의장 정무수석과 공보수석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 공보수석에서 물러나 이재명 캠프에 합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 부단장을 맡았다.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와 중앙위원회 등에서도 활동해왔다.
이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 기자회견에서 “명예도 보수도 없이 고생했던...
민주당은 이곳에서만 4선을 한 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 하고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영입인재 이 전 총경을 전략공천했다. 그는 시대전환 출신인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는다.
마포을은 국민의힘이 ‘운동권 청산론’을 주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마포을은 대표적인 운동권 출신인 친명(친이재명) 정청래 최고위원이 4선을 노리는 지역으로...
대덕특구가 위치한 선거구인 대전 유성을에 출마하는 민주당 영입인재 황정아 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 예산 총지출의 5%를 R&D 예산으로 의무화하는 법안 발의를 공약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 의원은 이에 맞서 5~6월에 있을 추경에 1078억 원을 편성하겠다고 맞불을 놓은 상황이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당초 성심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반정부 인사 적극 영입에 따라 민주당 비례 대안으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진보 지지층을 중심으로 '지민비조'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지지율 강세에 힘입어 내부적으로 의석 목표를 12석까지 확대한 상태다.
민주당의 '조국 거리두기'는 사실상 불발됐다. 이 대표와 조 대표는 5일 국회에서 만나 윤석열 정권 심판에 공감대를 모았다. 당 일각에선 이 대표가...
1그룹에 속한 남녀 후보 10명은 앞서 민주당이 진보당(3명)·새진보연합(3명)시민사회(4명) 몫으로 배분한 10명과 당선권인 20번 내에서 교차 배치된다.
우선 1그룹 여성 후보로 초등교사노조 출신이자 당 영입인재인 백 공동대표와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유정 강남대 교수,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 포함됐다.
1그룹 남성...
이날 한 위원장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영통구청사거리’에 들러 지지자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당 영입인재이자 수원정에 출마하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단상에 올라 “저희가 의회 권력을 되찾아와서 수원 시민이 원하는 것들을 반드시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의회 권력이 수원을...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며 국민의힘 영입인재 한정민 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습니다.
야당을 지지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야인시대’에 출연한 배우 이원종은 5일 유튜브채널 ‘이연희TV’에 출연해 청주 흥덕구에 출마하는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을 ‘정책 전문가’로 소개하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배우 문성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