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그레이트(Great)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자 사업 참여를 위해 한강개발사업단(TF)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서울시 대관람차 민간투자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에서 SH공사 참여로 인해 사업의...
또 건설협회는 협회가 양립할 경우 민자 건설사업 협상 과정에서 일부 건설사 의견만 반영돼 건설업계 전체 의견 전달이 안 되고, 대화 창구 중복 등으로 정부와 협상력이 약화할 것을 우려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민자 사업 도입 후 30년 동안 건설협회가 정부와 가교 역할을 했는데 정작 민자 사업을 직접 다루기 위한 민간투자협회 설립 과정에선 우리 협회 얘기를...
서울시 관계자는 "기재부의 새로운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이 나오면 그 안에서 최대한 나은 조건으로 재공고를 할 것"이라며 "다시 유찰된다면 재정사업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위례신사선은 앞으로도 한동안 표류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위례신사선은 수혜 대상이 한정적이라...
7월에는 국토부가 민자구간 실시계획을 승인했으며, 사업 시행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하반기 중 착공계를 내고 실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권 팀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연쇄적 파급효과는 단순한 인접지가 아니라, 교통망을 따라 이동하며 교통 허브 일대에서 발현되는 경향을 보인다”라며 “다중환승역으로서 역세권 개발의 공통점이 있는 청량리...
통행료 면제 기간 및 대상은 15일 오전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잠시라도 민자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적용된다.
면제 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하이패스차로 이용자는 단말기 장착 후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멘트가 표출된다.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이번 협약은 올 6월18일 국토교통부와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가 체결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 실시협약’의 후속 절차다. 부천대장 신도시 내 서쪽 지역에 정거장(100정거장)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선을 연장(1.88km)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장-홍대선은 경기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로 서울 지하철 2·5...
이 시장은 “앞으로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길 기대한다”며 “용인특례시의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은 시의 L자형 반도체 벨트 주요 지역을 원활하게 연결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과 IT인재 등이 교통편의를 누리며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인 만큼 시의 계획이 차질없이 실현되도록 앞으로도 중앙정부ㆍ관계기관과 계속...
민간의 참여와 사업능력 적격 여부가 1단계에서 파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9월 말이면 민자투자사업 추진 여부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사업자가 없을 땐 재정투자사업으로 신속하게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위례신사선의 최적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업 여건 개선부터 행정절차 단축까지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해...
현재 B노선은 재정 사업으로 진행하는 ‘용산~상봉’ 구간은 착공했으며 민자 구간은 4월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한 상황이다. 예정대로 착공하면 2030년 전 구간 개통이 가능하다. C노선은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을 고시했으며 착공식은 지난 1월 개최했다. 목표 개통 시기는 2028년이다.
다만 B노선과 C노선은 개통까지 장기간 남은 만큼 지나친 집값 낙관론은...
광역교통기능도 강화한다. 과천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을 통해 기존 교통망에 더해 광역교통망이 확충된다. 과천과 강남·위례를 연결하는 위례과천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거쳐 지구 내 정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구 주변에는 GTX C노선 정부과천청사역도 신설(2028년 예정)된다.
잠실 스포츠·MICE 민자사업의 돔형 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수영장 등 스포츠 시설과 전시장, 컨벤션센터,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의 배치도 세부개발계획으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연내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기획재정부 협의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 2026년에는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이 시장의 공약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안성 일죽)과 관련해선 국토교통부도 타당성을 인정해 민자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해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은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6년 3월 개교가 확정됐다. 시는 과학고나 예술고 설립, 백암고와...
코레일은 9일 지티엑스씨 사옥에서 민자철도사업으로 건설되는 GTX C노선의 운영·유지보수 사업대상자로서 사업참여 합의서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C노선 전 구간에 대해 열차운행, 역사 운영, 시설 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 및 관제 업무 등을 40년간 수행하게 된다.
2028년 개통 예정인 C노선은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이후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추진, 2032년 3월에는 돔 야구장을 개방하겠단 목표다.
김 본부장은 "준공 기한을 맞춰 준공하는 것이 물가 변동 사항 등의 문제로 쉽지 않지만, 민자 사업 차원에서 선투자가 진행되는 등 성공적 건립 의지가 강하다"며 "준공 일정을 맞추기 위해 구단과 KBO, 서울시 모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 휴장으로 영향이 제한되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를 반영하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370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000계약 순매수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크레딧 이슈로는 올해 신용평가사 상반기 정기평가에서 조선 및 민자발전 기업의 상당수가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건설투자 등 내수 보강’ 부문을 보면, 정부는 건설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공공투자와 민자사업, 정책금융의 하반기 투·융자 규모를 연초 계획보다 15조 원 확대한다. 신용보강 등을 통해 공공기관 투자를 2조 원 추가 확대하고, 정책금융 융자·보증을 606조9000억 원으로 8조 원 늘린다. 신규...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민자사업·정책금융 하반기 투·융자 규모를 올해 연초 계획 대비 15조원 확대한다. 노후차 교체시 개별소비세 70% 한시 인하 재입법,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특례 2026년까지 추가 연장 등 내수진작 입법도 병행한다. 추석 비수도권 국내관광 숙박 쿠폰 20만장 발행 등 국내 관광도 유도한다.
부동산PF 불안이 금융시장...
한국도로공사도 7월 5일 고속도로(민자구간 제외) 평가용역을 공고했다.
자율주행 지도는 도로의 기하구조, 교통흐름, 터널·교량의 유무, 교차로 유형 등 자율주행 기술 구현과 관련 주요 요소를 기준으로 유사한 도로 구간들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대표구간에서 모의주행과 실제 주행을 거쳐 자율주행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정도를 평가해 나타낸다.
특히, 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