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격노' 이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이시원 대통령실 비서관 사이엔 통화 등 여러 차례 연락이 집중됐고, 주고받은 문서엔 '업무상 과실 불인정' 사례만 6건이 보고됐다고 한다"며 "모든 의혹의 진실이 대통령실과 윤 대통령을 가리키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임이 갈수록 명확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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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수석은 "올해 2분기에 접수된 국민제안을 전수점검해 개별 민원, 단순 건의 등을 제외한 300여 건의 정책화 후보 과제를 1차로 발굴했다"며 "이어 소관 비서관실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와 국민제안 심사위원회 심의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15건을 채택해 정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위·변조 신분증 등으로 술‧담배를 구매한 청소년에...
앞서 윤 대통령은 APEC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던 17일 행정전산망 마비로 공공기관 민원 서비스가 중단되자 윤오준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교권 강화를 위한 교육부 고시 제정과 자치 조례 개정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현재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생님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관경에서 교육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제안은 전임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국민청원이 폐지되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도입된 민원 창구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9월부터 접수된 2만 건의 국민제안을 점검해 대통령실 소관 비서관실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민제안심사위원회가 최종적으로 17건의 국민제안을 채택해 정책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정민원비서관 선임됐으며, 시민소통비서관과 사회공감비서관은 기존 선임행정관이 직무대리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같은 인적 쇄신은 고위직 참모진이 아닌 실무진 교체로 책임을 전가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비서실을 처음 꾸릴 때는 시간도 없고 누가 어떤 업무에 적합한지, 몇 명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정답이...
지난 2년, 우리가 선거에 연달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미래를 담는 대안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최근에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줄기차게 주장하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국정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그에 대해 “적극 우리 하는 일을 알리는 것인데 마다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국민 민원· 제안·청원 등이 들어왔다"며 "국민제안심사위원회가 그동안 들어온 여러 국민 제안 등을 심사해 최종 우수 국민제안 10건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행정·법률·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공직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으며 허성우 국민제안비서관이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지난 18일 치열한 논쟁과 심사를 거쳐...
이 달의 주제는 ‘기업 고충’으로 소상공인·스타트업·중소기업·대기업이 제안 대상으로 이날부터 7월 11일까지 접수 받는다.
국민제안비서관실은 해외동포를 위한 민원·제안 코너도 제작해 7월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국민제안 코너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국민제안 통합플랫폼'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친형 이래진(왼쪽)씨와 유가족 측 김기윤 변호사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공무집행방해죄 등 3개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이어 "이렇게 모아진 민원들은 시민사회수석실의 국민제안비서관 판단 하에 대통령실에서 처리할 부분은 각 해당 수석실로 보내고, 부처가 해결해야 할 것은 국민권익위원회로 보낸다"고 부연했다.
민원들은 현장 뿐 아니라 우편, 서신으로도 접수된다. 이 관계자는 "하루 70~100통 가랑 접수되고 있다"며 "이 역시 국민제안비서관을 통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보좌했던 고강섭 후보도 "선임비서관이라는 직책은 정책, 민원 등 다양한 창구에서 일해왔다는 전문성의 상징으로 주민에게 어필이 된다"면서도 "반대로 생각하면 '국회의원 사람이기에 자주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들 수 있다"고 귀띔했다.
고찬양 후보는 "여러 선거를 통해 명함을 드리는 법부터...
통상교섭 및 분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대통령 자문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제도개혁비서관에 이신남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비서관에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농해수비서관에 정기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정책보좌관을 내정했다.
먼저, 협조의무와 관련하여 2020년 11월 16일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서 검찰총장 비서관을 통하여 방문조사 일정 협의를 요청하였으나, 비서관으로 하여금 답변을 거부하게 하는 등 감찰조사 일정 협의에 불응하여 감찰업무 수행에 필요한 협조사항에 대해 협조하지 아니하여 법무부 감찰규정을 위반하였습니다.그 다음날, 2020년 11월 17일 오전에 법무부...
윤 의원은 “주범 바꿔치기 증거인멸, 도주 계획 준비 등 조직적 대응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청와대 실장, 비서관급 5명, 민주당 인사 7~8명 등을 포함해 정·관계, 기업인 등 20여 명의 로비 리스트 문건이 등장했다”고 부연했다. 또 “채동욱 당시 옵티머스 고문(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을 만나 인허가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실명을...
이어 ‘박근혜 청와대’의 정무비서관을 지낸 뒤, 20대 총선 때 선거구 개편으로 신설된 남양주병에 출마, 재기에 성공했다. 검사 출신인 주 의원은 당 안팎에서 조 전 장관을 낙마시킨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의 김용민 후보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법률지원 특별위원회’,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
이 책은 양재원 전 총리실 정책민원팀장이 지난 10년간 이낙연 전 총리를 가까이서 보좌하며 바라본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써내려갔다.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비서관, 수행 비서 등과 총리실 공무원들로는 당시 공보실장, 기획총괄국장 등 담당 국장, 수행과장, 기획총괄과장, 운전 수행 사무관, 소통총괄비서관, 통역관, 의전실 비서관과 주무관, 연설문 담당 팀장...
이밖에 천영식 전 홍보기획비서관, 임종훈 전 민원비서관, 윤창중 전 대변인 등도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이명박(MB)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출마 움직임은 다소 더딘 편이다. 박형준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박선규 전 대변인, 김은혜 전 대변인 등의 출마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현실화할지는 미지수라는 것이 정치권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