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업계는 범정부 차원의 건설시장 활력 제고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재별 수급 안정 협의체 구성·운영 결정을 환영했다. 다만 시멘트 수입 허용 방안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일 정부가 발표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에 대해 “건설산업의 경영위기는 후방에서 시멘트를 공급하는 시멘트 업계에도...
아울러, 공사비 안정화를 통해 건설시장 활력을 높여 내년도 건설 수주액 200조 원 돌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사비 인상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던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의 공사비 3대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먼저 건설업계의 공정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점검반을 10월부터 6개월간 한시 특별운영한다. 또 불법...
정부가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건설시장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정적 인력수급과 건설기계 시장 안정화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오전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논의ㆍ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건설업계는 전망이 불투명하고, 체계적인 훈련ㆍ경력관리 시스템이 미흡해 청년층 유입이 감소하고 있다. 형틀목공 등 고강도ㆍ고위험...
30조 원 규모 민간투자 확대, 재정절감 6조 원·민간투자 이익 국민 공유 확대 등을 목표로 △민간의 창의·효율 극대화 △공공 역할·책임 강화+24조 원 금융지원 패키지 △민자사업 지원 거버넌스 활성화 등 3대 전략이 이번 대책에 담겼다. 발굴·협상, 금융, 건설·운영,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18개 중점 추진과제를 망라했다.
우선 민자사업 활력을 저해하는 공사비...
우리금융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확대를 위해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숲길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해 있던 울진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55구간(20km)을 지원해 '우리금융길'을 개통했다. 올해 9월에는 서쪽 구간 57Km를 지원해 추가 조성했다.
우리금융...
최 부총리는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오고 있다"며 "기업 등 민간 활력 제고를 통해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공공부문은 사회적 약자 보호, 시장실패 해소 등에 중점을 두는 정책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S&P 측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정부의 의무라는 데...
특히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서울 관광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공공 및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서울시는 다가구·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택 소규모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민간금융 사업비를 대출받을 때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이차보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정하는 휴먼타운 관리구역 내 건축물 신축 은행 융자금에 대해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민간 개발 부지는 현재의 용도지역(제2종 일반주거)으로 매각한다.이를 통해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창조산업 관련 일자리 및 기업 유치, 매매 후 3년 내 세부 개발계획 수립 등 가시적 사업추진 등을 조건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서울시 균형발전 사전협상제를 적용해 용적률은 1.2배 상향하고, 공공 기여량을 최대 1/2까지...
스포츠 기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스포츠 아카데미 등 민간 체육시설에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스카이라이프는 AI 기반 중계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기 분석, 개인 영상 편집,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경기 영상 저장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범 대표는...
공기업은 민간기업 못지않은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모습을 통해 다른 민간 기업에 모범이 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은 더욱 빛이 난다. 이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가 하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G밸리 종사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주거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인근 정비사업 추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천호 A1-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천호 A1-1구역은 2021년 3월...
매년 전국 산단의 '아름다운 공장'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 민간의 자발적 경관개선 노력을 확산하며, 영세 노후공장의 내·외관 개선 예산을 공장별 2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밤이 빛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단 야간경관 개선, 산단 기반시설과 조형물·미디어아트를 접목하는 공공미술과 공공디자인 도입, 청년문화센터 건축 확대도...
어제 금융권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은 최근 정례 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의 경우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이 100% 선을 웃돌면서 경제성장률도 정점을 찍어 ‘역U자형’ 곡선과 일치했다”고 했다. 기업·가계부채가 과거엔 성장을 돕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으나 이젠 정반대로 악영향을 끼친다는 얘기다.
BIS는 특히 가계부채 위험성에...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35.4만㎡)가 이달 9일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예정)됨에 따라 미래 교통허브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업비 투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사업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공항 일대는 2021년...
이어 "치열한 해외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해외수주 활력 제고와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시에 강구하고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민간·공공·정부의 다양한 주체 간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최강의 '해외건설 Team Korea'가 구축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외건설업계 관계자는 "패러다임 전환이...
정부가 민간투자와 최대 300억 원의 재정사업을 연계해 어촌 활력을 높이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4일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유형 1-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수산업 기반 어촌 경제거점화, 개소당 300억 원 지원), 유형 2-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어항 자립형...
서 회장은 “일본은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 본부’를 설치하고 각 관할부처와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숙의하는 등 기시다 총리가 직접 (밸류업을) 챙겼던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 우리도 산재된 과제들을 적절히 조율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구성하는 것이 전략적”이라며 “아울러 단기·중기·장기 로드맵을 제시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내년 예산안에서 재정 역할이 소극적이라는 지적에 정부는 민간부문 활력·혁신 지원과 취약계층 소득 지원 등을 통해 내수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1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예산안 10문 10답'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달 말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3.2% 늘어난 677조4000억 원으로 확정했다. 윤석열 정부가 2년 연속 총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