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 가결'미편성' TBS 출연금은 원안대로 통과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총 45조 원 규모로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5일 서울시의회는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총 45조740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서울시 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1조4000억 원 가량 줄어든 45조7405억 원으로...
이렇듯 실종자정보시스템에 대한 정보 관리 구조 전반을 바꿔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나 정부는 내년도 차세대 실종자정보 시스템 구축 관련 예산을 미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내년도 예산안 자료를 보면, 경찰청의 2023년도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사업예산 52억 8200만 원은 편성됐으나, 실종자...
총 144경기가 치러지는 프로야구에서는 앞으로 방송중계 미편성 경기가 생길 수 있고, 이를 통신ㆍ포털 컨소시엄이 파고들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프로야구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이사만루 2019’, 컴투스는 ‘컴투스 프로야구 2019’ 등 각각 게임을 선보이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2월까지 잠잠하던 야구...
그러나 이같은 미편성 또는 삭감 예산액 중 많은 부분이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광역단체들이 센터 예산 편성을 하지 않거나 심의 과정에서 삭감한 이유 중 큰 부분이 '국비 지원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이었으나 국비 지원의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므로 광역단체 집행부와 의회가 이 점을 고려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일부만 편성하거나 전액 미편성한 9개 교육청의 누리과정 소요액을 합하면 1조1000억 원 규모다. 전체 소요액 4조128원 중 27.8% 수준이다.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조9000억 원이 내려가는 만큼 최대 1조1000억 원인 누리과정 소요액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누리과정 예산의 경우 정부가 내년부터 각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내는...
보육대란을 낳은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선 “올해 미편성 누리과정 예산 1조7000억원을 예비비로 편성하든지, 이번 추경에 국고로 반영하든지 반드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정책위는 또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영해와 어업인 보호를 위한 대형순시선, 어업 지도선 대형화 예산을 편성해 수주절벽으로 위기에 직면한 중소조선사들의 일감을...
현재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교육청은 서울,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10곳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감사원은 교육과 보육이 서로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고 법률에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고 시행령에서는 구체적인 집행방법을 정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바, 누리과정 관련 각 시행령이 헌법과 상위 법률에 위배된다고 할 수 없다고...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 지방 교육감들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부장검사 박재휘)는 서울어린이집연합회가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달 시·도 교육청의 의무지출 경비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은 형법상 직무 유기에...
청와대는 1일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미편성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파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공약을 했는데 안 지켰다고 하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 야당과 일부 교육감들은 박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서 만0~5세의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공약한 만큼 중앙정부가 예산을...
기획재정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해 누리과정 전액 편성을 약속한 교육청에 대해서는 해당 교육청 예비비분 전액을 지원하고, 일부만 편성했거나 일부 편성만을 약속한 교육청은 해당 교육청 예비비분의 일부만을 지원한 후, 나머지는 미편성 예산을 전액 편성한 시점에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어느 한곳이라도 전혀 편성하지 않은...
누리과정 지원비만을 편성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한 순간을 피하려는 ‘눈가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아울러 “정부는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문제를 지켜만 볼 수 없으며 이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지금이라도 시·도교육청과 시·도의회는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누리과정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지방교육재정이 파탄에 이른 현실을 왜곡하거나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의 문제를 시도교육청 책임으로 떠넘기려는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학교신설은 국가 및 지자체가 주도하는 공통주택 개발계획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학생수용률...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25일 서울시 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조치에서 어린이집만 제외됐다며 차별 없는 편성을 촉구했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청사 별관에서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 관련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교육청이 유치원 교사들의 월급 지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유치원 처우개선 지원비 등 총 62억5000만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미편성으로 인한 임금 체불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원비를 조기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교원 5481명의 인건비 2개월분과 270개 유치원에 대한 지원사업비 등 총 62억5000만원이다.
인건비는 교원 1인당 2개월분 102만원으로, 총 지원금액은 원장 지원액을 포함해 54억3398만원이다....
이에 따라 누리과정 예산이 미편성된 일부 지역의 사립유치원을 중심으로 25일부터 교사 월급 연체와 학부모의 비용 부담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현재 전국 17개 교육청 중 서울, 경기, 광주, 전남 등 4곳은 유치원 예산이 전액 미편성된 상황이다.
유치원 누리과정은 20일을 전후해 각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을 거쳐 유치원에 돈이 지급되는 식으로...
즉 1월분 보육료가 2월20일 이후에 정산되는 식이라 아직 시간이 있다. 어린이집의 경우 서울 지역은 10만명, 경기는 15만3000명, 광주와 전남은 각각 1만8000명과 2만5000명의 아이들이 누리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이들 네 개 지역 외에도 전북과 강원 지역에서도 전액 미편성된 만큼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피해 아이들의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누리과정(만 3∼5세 공통무상보육) 예산 미편성으로 일부 지역에서 보육현장의 혼란이 임박한 가운데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시도 교육감들이 18일 첫 만남을 가졌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소득 없이 끝났다.
이 부총리가 취임 후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공언했던 만큼 이날 만남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양측의 입장...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사태와 관련해 '보육 대란'이 우려되면서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지자체가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는 12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2개월분 910억원을 담은 수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기도 평택시는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인한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추경을 통해 누리과정 6개월분 예산 102억 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예산이...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인한 '보육대란'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교육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전국 시ㆍ도교육청의 예산 상황을 분석한 결과 교육청의 재원이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러나 교육청들은 아전인수식 해석이라며 예산을 세울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국 시ㆍ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을 감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