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이상 호주), 이시카와 료, 미야자토 유사쿠(이상 일본), 통차이 자이디(태국), 가빈 그린(말레이시아), 리 하오통(중국) 등 출전
▲JTBC골프, 1, 2라운드는 1, 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오전 조 경기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오후 조 경기가 생중계된다. 라운드와 최종일 4라운드는 3,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일본의 미야자토 유사쿠가 전반에 다른 선수들이 주춤하는 사이에 무려 6타를 줄이며 멀리 도망갔기 때문이다.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만 타수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고, 류현우(36)와 공동선두였던 재미교포 한승수(31)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한국선수들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대회 시즌 최종전 일본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
지난주 우승자 재미교포 한승수(31)가 일본의 미야자토 유사쿠와 공동선두에 나선 가운데 류현우(36)가 2타차로 공동 2위에 올라 있어 막판 역전승을 노리고 있다.
류현우는 2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7023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JGTO투어 최종전 JT컵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단독 선두는 11언더파 208타를 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
12번홀까지는 버디를 5개를 잡아낸 김경태는 13, 14번홀 줄 보기에 이어 16번홀에서 보기가 아쉬웠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무빙데이를 마감한 김경태는 공동 2위였던 재미교포 김시환(29)를 1타차로 따돌렸다.
강경남(34)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태국의 키라덱 아피반랏, 케빈 나(나상욱)와 36홀 경기를 치르고 지역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따낸 강성훈(29)은 일본의 미야자토 유사쿠, 로맹 워텔과 플레이한다.
SBS골프는 17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주요 선수 경기 시간(한국시간)
강성훈-로맹 워텔-미야자토 유사쿠(16일 오후 8시 29분)
안병훈-매슈 피츠패트릭-대니...
또 일본골프투어기구(회장 아오키 이사오)와 재팬골프투어 선수회(회장 미야자토 유사쿠)는 긴급회의를 통해 자선 사인회를 제안했고, 모든 선수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 역시 3, 4라운드 종료 후 자선 사인회에 참가했다.
한편 한 달 만에 JLPGA 투어에 복귀한 이보미는 이 대회 첫날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를...
도켄홈메이트컵에서 김경태와 연장 접전을 펼친 곤도 도모히로(일본)를 비롯해 지난 시즌 상금순위 상위랭커 미야자토 유사쿠, 이케다 유타, 가타야마 신고, 후지모토 요시노리, 다니구치 히데토(이상 일본) 등 JGTO 강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약 3억원)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구마모토 지진 피해지ㆍ피해자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프로암...
이날 사인회는 일본골프투어기구(회장 아오키 이사오)와 재팬골프투어 선수회(회장 미야자토 유사쿠)가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갑작스럽게 기획한 행사다.
사인회는 김경태뿐 아니라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61명의 선수가 모두 참가했다.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서는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에 동참해야...
이날 이벤트에는 김경태를 비롯해 선수회장 미야자토 유사쿠,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마이클 헨드리(뉴질랜드) 등이 참가했다.
미야자토는 이날 JGTO 선수를 대표해 “이렇게 궂은 날씨에도 대회장을 찾아시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정말 열심히 플레이할 생각”이라며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김경태는 이날 이번 대회 출전 21명의 한국...
지난해 김경태에 이어 상금순위 2위를 차지한 미야자토 유사쿠와 함께 일본의 자존심을 지킨 셈이다.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은 데시마 다이치, 곤도 도모히로(이상 일본)와 한 조를 이뤘고, 경형성(36)은 가타야마 신고, 가타오카 다이스케(이상 일본)와 짝을 이뤄 1ㆍ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황중곤(24ㆍ혼마골프)은 브렌단...
“아이짱(미야자토 아이의 애칭)이 네다섯 살쯤 됐을까? 아버지 마사루(優) 씨와 두 오빠(기요시ㆍ유사쿠)가 함께 골프장을 방문한 일이 있었죠. 아이짱의 집은 여기서 조금 떨어진 히가시손(東村)이란 동네인데 그때만 해도 오키나와엔 골프장이 많지 않았으니까. 여기서 골프를 시작한 셈이죠.”
그는 미야자토 아이의 첫인상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삼남매 중...
이에 위기감을 느낀 선수회(회장 미야자토 유사쿠ㆍ부회장 요코다 신이치)가 에비사와 회장을 대신할 카드로 아오키를 뽑아 든 것이다.
아오키는 JGTO 선수 출신 첫 회장이자 영구시드권자로서 선수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율을 자랑한다. 선수 출신인 만큼 일본프로골프협회(JPGAㆍ회장 구라모토 마사히로)와의 용합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솔솔...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상금순위 1ㆍ2위 김경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 등 톱랭커를 비롯해 왕정훈(21), 강경남(33),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허석호(43), 문경준(34), 이수민(23ㆍCJ오쇼핑), 류현우(35), 김형성(36), 황중곤(24ㆍ혼마골프), 박상현(32) 등 한국선수들이 거대 출전했다.
반면 지난해 JGTO 김경태와 5위 가타야마 신고(일본)는 2라운드 성적 부진으로 컷 탈락했고, 상금순위 2위 미야자토 유사쿠(일본)는 공동 28위, 3위 이케다 유타(일본)는 공동 23위, 4위 후지모토 요시노리(일본)는 공동 14위에 머무는 등 톱랭커들의 부진 속에서도 송영한의 플레이는 빛났다.
만약 송영한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안병훈, 김경태...
지난해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동해오픈)와 5위 가타야마 신고(일본)는 2라운드 성적 부진으로 컷 탈락했고, 상금순위 2위 미야자토 유사쿠(일본)는 공동 28위, 3위 이케다 유타(일본)는 공동 23위, 4위 후지모토 요시노리(일본)는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상금순위 톱10 선수 중에는 다니하라 히데토(일본ㆍ7위)가 유일하게 이번 대회 톱10(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야자토 유사쿠(일본)도 같은 조에 속했다.
세계랭킹 26위 안병훈도 이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병훈은 지난 시즌 유럽 투어 신인왕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는 마지막 날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며 톱랭커다운 기량을 뽐냈다.
안병훈은 김경태ㆍ스피스 조에 앞선 15조에 속해 오전 7시 40분...
미야자토 유사쿠, 이케다 유타(이상 일본)와 마지막 조로 출발한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이시카와 료(일본) 등과 공동 9위 그룹을 형성했다.
시즌 6번째 우승을 노리는 김경태는 올 시즌 JGTO 1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차례 포함 톱10에 13차례 들며 1억6420만9533엔(약 15억4000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