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장기화 등으로 회수 불가능한 채권을 비용처리하는 대손상각비의 증가폭이 컸다. 지난해 상반기 7억 원 수준이었으나 1년 만에 52억 원까지 뛰었다.
동부건설은 수주 다각화를 통해 주택 시장에서의 손실을 메운다는 전략이다. 이달 초까지의 수주액은 약 1조7000억 원이며 이 가운데 공공공사 수주액만 9000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비주택 부문인...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7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7만182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3.0%(2215가구) 감소한 수준이다. 미분양 주택 규모는 4월 7만1997가구에서 6월 7만4037가구까지 증가했지만, 지난달 소폭 감소하면서 진정세를 보였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1만6038가구로 전월 대비 8.0%(1182가구)...
또 국토교통부 월간 주택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미분양 주택 감소율은 부산(전월 대비 –5.3%)과 울산(-5.9%), 세종(-14.6%), 충북(-6.9%) 등을 지방을 중심으로 높았다.
여기에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4년 만기’ 영향 등으로 더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지방 아파트 전세가율 상승과 지방 아파트 매수 심리...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법인들이 최근 바닥을 다졌다고 판단한 지역에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지난달을 기점으로 법인 집합건물 매수 건수가 많이 늘어난 지역 중 상당수는 미분양이 많았던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급이 많았던 인천이나 경기 평택시, 대구 등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미분양 등 악재가 많던 지방도 3개월 만에 상승(0.07%) 전환했다.
정부는 지난해 ‘9·26 대책’, 올해 ‘1·10 대책’에 이어 최근 ‘8·8 대책’까지 1년 사이 세 차례 공급대책을 내놓았다. 유감스럽게도 효험은 없다. 심지어 6년간 42만 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8·8 대책이 나온 직후인 8월 둘째 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2% 올랐다. 5년 11개월 만에...
미분양으로 아파트 시장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던 대구 내 매매량 증가세가 포착됐다. 대구 내 아파트 분양도 본격적으로 재개된 만큼 시장 분위기 반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 아파트 매매는 총 1만2312건으로 전년 동기 1만743건 대비 14.6% 증가했다. 특히 서구와 남구의 경우 각각 35.55%, 31.85% 증가하는...
국토부 통계누리 ‘미분양 주택 현황’ 통계 분석 결과 올해 1월 의정부시 미분양 주택은 총 640가구였지만 6월에는 234가구로 63.4%(406가구) 줄었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전체 미분양 주택은 6069가구에서 9956가구로 3900가구 이상 늘어난 것과 정반대다.
이렇듯 GTX-A노선이 성공적으로 개통하자 B와 C노선도 개통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집값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6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7만403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6%(1908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856가구로 전월 1만3230가구 대비 12.3%(1626가구) 증가했다.
지역별 미분양 규모는 수도권은 1만5051가구로 전월(1만4761가구) 대비 2.0%(290가구) 증가, 지방은...
이들 직종은 다른 사업장에 용역을 제공한 대가로 소득을 얻는다는 점에서 임금근로자와 유사하지만, 계약 형태가 근로계약이 아닌 용역·도급·촉탁 등이어서 통계상 자영업자로 분류된다.
이들 산업에서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감소한 배경은 경기 부진과 산업구조 변화다.
먼저 건설업은 금융비용·원재료비 상승에 수요 부진에 따른 미분양 우려가 겹치며...
국토교통부 주택통계를 보면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7만2129가구다. 전월보다 0.2% 늘어난 것으로 10개월 연속 증가세다. 전체 미분양 중 지방이 5만7368가구로 전체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부산은 5496가구로 전월보다 20.4% 증가하면서 11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전은 1317가구에서 2538가구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대구는 1.4% 줄었지만...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2024년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129가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2%(132가구) 늘어난 것이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3230가구로, 전월(1만2968가구) 대비 2.0%(262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4761가구로, 전월(1만4655가구)보다 0.7%(106가구) 늘었다. 지방은 5만7368가구로...
국토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997가구인데 이 중 5만7342가구가 지방에 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총 1만2968가구 중 1만590가구가 지방에 위치했다. 각각 79.6%, 81.7%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미분양 해소를 위해 규제 완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는...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4월 기준 지방 미분양 물량은 5만7342가구로 전국 미분양 물량의 80%를 차지한다. 2개월째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부담이 큰 상황이다.
직방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량이 늘어 매수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전국 입주전망지수 또한 두 달 연속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시그널도 존재한다"며...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 물량은 6만452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 9만9989가구 대비 35.47%(3만5464가구) 줄어든 규모다. 지난 3월 청약홈 개편과 4월 국회의원 선거로 분양 일정이 미뤄져 하반기에 상당수의 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것과는 정반대다.
이는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과 함께 부동산 수요 위축과 미분양...
특히 대구의 경우 2021년 이미 거래량이 하락한 상황에, 미분양 적체가 심화되며 집값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 아파트 거래량은 2020년 말 6000건대를 찍은 뒤, 한 번도 3000건대 조차 다가서지 못했다.
울산의 경우도 상황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올해 울산지역 아파트 매도 거래 상황을 보면, 4월 법인...
국토교통부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997가구였다. 7만 가구를 넘어선 건 지난해 4월(7만1365가구) 이후 1년 만이다. 4월 누계 기준 지방 주택 착공은 4만1786가구로, 2021년(5만5439가구) 대비 24.6% 줄었다. 지방에서는 아파트 준공을 완료했음에도 분양에 나서지 않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물론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는...
4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997가구다. 한 달 새 10.8%(7033가구) 늘어난 것으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7만1365가구) 이후 1년 만에 7만 가구를 돌파한 것이기도 하다.
미분양 주택은 작년 2월 7만5438가구를 정점으로 줄면서 5월 7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고 9~11월은 5만 가구대까지 감소했다.
올해...
미분양 적체가 장기화하는 지역이나 기분양 사업지 청약 경쟁이 저조한 지역에서 분양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월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997가구로, 전월 대비 10.8%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968가구로 전월 대비 6.3% 증가했다. 대구와 경기의 경우 미분양 주택은 각각 9667가구, 9459가구에 달한다.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4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7만199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0.8%(7033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968가구로 전월 1만2194가구 대비 6.3%(774가구) 증가했다.
지역별 미분양 규모는 수도권은 1만4655가구로 전월(1만1977가구) 대비 22.4%(2678가구) 증가, 지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