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특수효소 전문업체 제노포커스와 '체외분자진단용 3종 효소 및 단백질 생산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솔젠트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량을 현재 주 당 3000키트에서 10만 키트로 30배 이상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qRT-PCR(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다국적 제약사 MSD와 공동 투자한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SB9)의 개발이 중단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MSD와 2014년 체결한 루수두나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이 해지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루수두나는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MSD가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기업 셀루메드가 주력 제품 '라퓨젠 DBM'의 미국 진출이 예상보다 늦춰지면서 자금 수혈이 벽에 부딪혔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셀루메드는 지난 3일 자본잠식이 44%까지 증가해 관리종목 기준 50%를 넘어서는 것을 피하려고 자본금을 907억 원에서 45억 원으로 95% 감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셀루메드는 "지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는 올 3월 출시된 ‘고정형 인공무릎관절(L-F Knee Syste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본심사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 FDA 승인을 위한 본심사를 진행 중인 셀루메드 제품군은 지난해 12월말 FDA 예비심사(Pre-Submission)를 통과한 탈회골이식재(Rafugen DBM)를 포함
SK㈜가 독자 개발한 신약이 다국적 제약사의 임상시험을 마치고 상업화된다.
SK㈜는 미국 존슨앤존슨이 간질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Carisbamate·개발코드명 YKP509)에 대한 임상시험을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신약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SK㈜ 라이프사이언스사업본부는 지난 1999년 독자 개발한 카리스바메이트에